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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되었습니다

집회영상 간증
작성자
고촌기쁨이80
작성일
2020-01-29 21:50
조회
1569
손장로님은 온누리교회를 다닐때 알게되어 서적도 읽고 아픈 사람들에게 영상시청 권유도 했었으나 제가 아퍼서 듣게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올초부터 시작된 불면증, 대인기피증, 가위눌림, 공황장애를 어찌 설명하고 받아들여야할지 몰랐습니다. 예전에는 뜨거운 신앙을 가진적도 있지만 가정을 이룬후 무늬만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재물에 묶이고 , 미움에 묶여서 죄의 종 노릇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장로, 어머니는 권사님이었지만 친정친구들간의 재물문제로 두분이 서로 미워하시다 재작년에는 엄마가 우울증, 공황장애에 악한영에 붙들리는 일도 겪었습니다. 주님안에서 엄마 아빠는 회복되었으나 저희 신앙은 율법에 매인 신앙이었고 저 자신을 정죄하며 온전한 신앙이 아닌 부모님을 항상 정죄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남편이 퇴폐업소를 다닌다는 사실이 알게되어 이혼할뻔 하기도했습니다. 남편은 아버지학교에 나가 진실로 회개하여 눈물로 돌아왔지만 제 마음에 여전히 남편을 믿지못하는 마음이 남아 작은일에도 의심하고 몰아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런 연약한 상태로 주위의 힘든 친구들을 위로한답시고 제가 더 어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불면증과 공황장애에 시작되고 담임목사님께써 억지로 잠을 청하지말고 새벽예배를 나오라해서 예배의 단을 쌓고있었습니다. 평소 친하던 집사이 손장로님 집회영상 보라고 권유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듣고있습니다. 제가 복음을 바로 알지못했습니다. 이미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제가 멀리에서 주님을 찾고있었습니다. 집회 중에 장로님이 불면증이 있는 사람 당신이 오늘밤 나음을 받았습니다 하셨는데 저에게 바로 앞에서 말씀하시는거 같아 아멘 아멘 하였습니다. 이제 잠도 잘 잡니다. 어제 오늘은 30분씩 낮잠도 잤습니다. 오늘은 올해 전도대상자에게 복음을 권유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는 더이상 매인바 되지 않습니다. 이미 도래한 주님의 나라를 살아가는 천국백성입니다. 나의 인생을 주님의 거룩한 일게 사용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