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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웃게 되었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forgive.me
작성일
2018-07-18 00:59
조회
1031
오늘이 두번째 집회 참석입니다. 아, 오늘은 아니네요. 열두 시가 넘었으니 하루 전이네요.

집회에 참석했을 때, 하나님 아버지의 놀랍고도 위대하신 크나크신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간증을 쓰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의 말씀을 듣는 중에 하품이 좀 많이 나오기도 하고요. (이건 예전에 다른 분들의 간증을 검색해봤는데, 그래서 이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치유가 되는 것이라고요.)

어제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주의 임재 안에서 내가 기뻐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스마일이라고 쓰여진 티를 입고 갔는데 진짜 자꾸 제가 웃고 있습니다. 자꾸 히히히 웃음이 나요.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던 전적이 있습니다. 과거에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하지만 이제부턴 이렇게 선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우울증으로부터 자유합니다! 나의 괴로운 감정들이, 모든 분노가 이미 싹 사라졌습니다! 하나님 덕분에 다 나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제게 이렇게 웃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웃음은 정말 큰 의미가 됩니다. 온통 우울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만 가득했던 저를 그렇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게 되었고 회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마음의 상처 때문에 삐뚤어졌었고, 머릿속에는 온통 악한 생각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회개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습관들이 아직도 올라와서 힘들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육의 행실을 죽이고, 영의 행실을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사실 고백할 게 있습니다. 첫번째 집회 참석에선 사실 제가 열과 성을 다해 제대로 찬양하지 않았어요. 설렁설렁 했어요. 말씀도 잘 못 들었구요.

다른 생각이 자꾸 저를 괴롭히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죄송하고 회개합니다.

이번에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함이 많이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워낙 큰 병이 치유되고 그러신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약소하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이 집회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을 다해 사랑하며 사모합니다. 우리 아버지, 저와 영원히 함께해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