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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대상포진을 치료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책 간증
작성자
HTM
작성일
2017-05-19 20:47
조회
1295
<화요말씀치유집회> 간증 부스에서 나눠주신 간증입니다.

김죽자

제 친구 류경자는 몇 년 전 남편을 갑자기 떠나보낸 후 슬픔의 사슬로 온몸을 꽁꽁 묶고 지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앞가슴 중앙부터 등 반까지 띠가 생겨 심한 통증으로 고통 속에 지내는 삶이었습니다.

천주교 신자였던 친구는 성당마저 냉담한 상태였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밤잠도 못자며 전화도 받을 수없었고,
통증 클리닉에 가보았지만 치료 방법이 없다며, 어떤 사람은 통증으로 인해 자살도 한다고 했답니다.

어렵게 통화를 한 저는 어렵게 만나서 손기철 장로님의 "왕의기도"와 킹덤빌더 매거진 4월호를 주었습니다.
다 읽으면 좋으련만 힘들면 "왕의기도" 206, 207 쪽을 보여주면서 꼭 읽고 선포하라고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아침, 저녁 두 번 만이라도 기도하라고 하면서, 제가 실명위기에서 HTM을 통해서
치유받은 것도 설명했습니다.

반신반의 하면서 "고마워 해볼게"라는 말을 듣고 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일주일 후 전화를 했더니 놀랍게도
친구의 목소리가 밝아졌고 통증이 멎었다며 제게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선포기도를 시작한 지 3일간은 통증이 심했는데, 4일째 부터는 통증이 많이 줄고 이제 살것만 같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죽자야 고마워 다 네 덕분이야!"라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난 감격했고, "다행이야, 다행이야"라는 말 만 했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는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제가
교만했던 것 같아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며칠 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선포기도를 하러 <화요말씀치유집회>에 가자고 했지만, 가겠다는 대답을 못듣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집회에 가자고 할 것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