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아들의 믿음으로 손가락 골절을 치유하심 감사드립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두기업맘
작성일
2017-06-19 10:50
조회
1146
2년동안 필리핀선교지에서 지내던 두아들이 방학이 되어 화요집회를 두달동안 매주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출국 2주전 큰아들이 농구를 하다 손가락 골절로 반깁스2주, 통깁스 한달의 진단을 받고 출국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화요집회때 믿음으로 깁스를 풀고 손가락이 아프지 않다며 나가서 간증을 했습니다.그 다음날 벙원에 가서 사진을 찍으니 그대로여서 아들이 의기소침해졌는데 연휴가 있어 병원치료를 받을수 없는 상황인데 아들이 농구를 하겠다고 하길래 엄마인 저는" 그래도 조심해야지 "하고 반깁스하고 하자고 했더니 "장로님께서 믿은대로 행동하라 하셨잖아요"하길래 아무말하지 못했습니다.하나도 안아프다해서 다음날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고 눌러보시더니 "어~~골절이 다 나았네.이상하다" 아들이 하나님이 치유하셨다고 하니 믿음이 좋구나 칭찬해 주셨습니다.순간 자녀 문제앞에선 걱정이 앞서는 믿음없는 제가 부끄러웠습니다.병원 문을 나오면서 "장로님 말씀처럼 의사가 놀랄 일이 생겼네"하는겁니다.할렐루야!!! 얼마전 종합검진에서 혈액응고수치가 낮다고 희귀병얘기도 언급하시며 6개월후 재검을 예약한 상태지만 아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건강하게 동네 중학교 1학년에 편입해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혈액수치 또한 아들의 믿음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을 감사합니다.
집회중에 부른 찬양중 "기뻐하며 왕께 노래 부리리~"찬양을 너무나 좋아해서 틈나는대로 듣는 아들을 보며 너무나 감사합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아들의 창조주 되시고 치료자 되시는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