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굉장히 오랜만에 집회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제 안에서는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때 그랬어야 해...라며 계속 중얼거리며, 그렇게 배웠어...그렇게 가르쳤으니 어떻해... 등등의 생각들로 저를 들볶으며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로님께서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하는데 맨날 선악과만 먹는다고 하시는 말씀이 저에 대한 얘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회개와 용서를 통해 선악과를 제거하고 생명의 양식되신 예수님을 먹어야 하는데... 복음을 먹어야 하는데..

아마도 몇날 몇일을 혼자 속으로 궁시렁 궁시렁 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께 다 드릴께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