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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저를 사로잡아주셨어요!

집회 간증
작성자
샤론007
작성일
2017-06-21 00:49
조회
1150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헤븐리터치의 포근함을 느끼고 갑니다.

최근들어 저는 어둠에 묻혀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찬양하는것 조차 버겁고 제마음이 무척이나 냉랭하고 분노로 가득차있어서 예배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제마음은 '예배는 이렇게 드리면 안돼,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예배하고 싶고 하나님을 맘껏 찬양하고 싶다'는 마음들로 가득했지만 정작 예배드리는것은 저에게 고역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었고 모든것에 의미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이세상에 보내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저의 꿈과 소망이 모두 사라진 듯했고 저는 세상으로부터 고립된것처럼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것처럼 느껴졌지요. 모든것이 속는것 같았지만 그문제에서 벗어나는게 어렵게만 느껴졌지요.
오늘 집회에 참석하면서 성령님께서 저를 사로잡아주시고 저에게 믿음을 달라고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집회중간에 찬양을 부르는데 후반부였던것 같아요 찬양제목이 잘 기억안나지만 성령님께서 저를 찾아오셨고 저를 사로잡아주셨습니다. 경배찬양때였던것 같아요. '저는 하나님을 정말 찬양하고 싶어요. 하나님을 찬양하는것이 저의 기쁨이고 저는 평생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고싶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것이 얼마나 기쁜지 정말 단마음으로 찬양했습니다. 전에 하나님이 저를 정말 사랑하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제가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해요'라고 정말 뜨겁게 고백했습니다.
찬양하는데 성령님께서 저를 사로잡아주셨는데 저는 몸이 떨리고 경직된 것처럼 되었고 성령님께서 저를 붙잡으시고는 제 마음에 강하게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제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두 장면을 보여주셨는데 하나는 제가 쓸쓸히 걸어가는 장면이었고 하나는 제가 어두운 방에 누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너무 선명하게 조명해 주셨는데 저에게 그때에도 주님이 저와 함께하고 계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절대 저를 떠나지 않을거라고 말씀해 주셨고 불과 물이 저를 사르지도 침몰치도 못할것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두려워 했었거든요. 또한 저를 인도하시며 이모든 것을 통해서 저를 하나님을 전하는 자로 세우실거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령의 비가 내리네'찬양때에는 주님의 은혜가 저에게 부어지는것을 느꼈습니다. 마치 폭우처럼요~^^
집회마지막에 장로님께서 기도해주실때는 입이 덜덜 떨리면서 두려움의 영이 떠나는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회에 와서 전심으로 찬양할 때 예배할때 제마음이 너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기 위해 하나님이 부르셨다는것을 오늘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제 마음의 허무함이 모두 사라졌네요.
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어요.
주님만을 향해 달려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두려움에서 자유해졌습니다.
저는 주님의 자녀고 다 가졌으니까요.
제 마음이 너무 기쁘고 설레임으로 가슴이 뜁니다.
너무 행복해요.
이제 다시는 주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을거에요.
주님없이는 못살아요.
주님은 저의 모든 것이 되시니까요.
저의 생각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깁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셔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