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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온전한 회복에 감사

집회 간증
작성자
새싹들
작성일
2017-12-20 01:33
조회
1202
저는 3주전에 양쪽눈 모두 사시수술을 했습니다.
왼쪽눈은 지난주부터 야구공으로 맞은 듯이 띵하게 멍드는 듯한 통증이 있고, 당김증상도 있어서 재발하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눈이 아프니 오늘 집회를 가지말까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받고 찬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오늘 집회에 왔습니다. 찬양을 하는데 왼쪽눈의 통증 덜 한것 같기도 했으나 통증은 여전히 있었고 찬양을 하면서 속으로는 '덧나면 어쩌나?' 하며 두려움에 눈을 감고 찬양을 하며 마음으로 "아픈데 괜히왔다.. 집에서 쉴걸... 덧나는 것에 대한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로 직전에 손장로님께서 "수술후 상처의 회복이 잘 안되는 분.. 하나님이 오늘 치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라고 첫말씀을 하셨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전부터 왼쪽눈의 통증과 당김으로 마음에 품고 있던 말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면서 "하나님이 내마음을 아시는구나!"라는 놀라움에 정신이 번쩍들면서 고쳐주시겠다는 믿음이 들었고, 주의 권능이 임할 때 마리아가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니라는 말씀을 설교중에 선포하실 때 왼쪽눈의 통증과 당김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집회이후 집에와서 이 글을 쓰는데 통증도 당김도 없습니다. 혹시나 다른 사람이 수술하고 상처가 회복이 안되는 사람이 아닌가해서 집회이후 간증하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아무도 이런 얘기는 안하시더라구요... '내가 맞구나.. '그러면서 제 안에 또하나의 영적 돌파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이미 주님은 제 눈을 온전한 눈으로 만드셨는데.. 제가 자꾸만 의심하며 두려워하는 상황만 품으니, 제마음에서 나오는 세상의 메세지(의사가 말한 부작용)만 되새기고 어느순간 저는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선포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새삼 깨달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제 눈이 온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선포하면 집으로 왔습니다.

하나님은 눈의 치유뿐 아니라 믿음도 오늘 새롭게 해주셔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지 경험한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말씀을 통해 치유해주시고 회복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