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 치유되었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HTM
작성일
2018-06-15 11:23
조회
906
<화요말씀치유집회> 간증 부스에서 나눠주신 간증입니다.

김하은

저는 어려서 사고가 여러 번 있었고, 어머니도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으로 명명되는 증상들이 저에게 많이 있었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불안이 심하고 분노, 염려 무기력과 우울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었
습니다.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상담과 의학의 한계를 저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집회에 참여하여 기도할 때 저의 PTSD가 다 나음을 입었다고 고백하고 선포했
습니다.

간증 시간에 믿음으로 강단으로 올라가고 싶었는데, 망설이다가 불안이 떠나간 사람이
있다는 장로님의 말씀에 그 사람이 바로 '나'라는 확신이 들어 앞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타인이 카메라로 저를 찍는 것 조차도 무서운데 오늘은 믿음의 선포로 앞에 섰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딸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