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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플레레스
작성일
2018-12-27 11:02
조회
1423
치유 사역에 관심이 많고 기름부음을 사모해서 17기 치유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세미나가 시작되면서 찬양할 때에 기분 좋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왔습니다. 성령님이 임재하시면서 손과 등은 따뜻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치유세미나가 진행될수록 마치 내 등 뒤에 난로를 켜놓은 것처럼 뜨거웠습니다. 물론 주변에 난로는 없습니다. 오전 내내 하나님께서는 기름 부으셨습니다.

오후 세미나가 시작되자 치유 받은 사람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어릴 때 집안에서 아버지는 아이들이 말하고 떠드는 것을 싫어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타나면 조용해졌고, 심지어는 아버지가 멀리서 오시는 모습이 보이면 숨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른 부분은 많이 좋아졌는데 유독 사람들 앞에 나와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앞에 나가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고 덜덜 떨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못하던 행동을 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용기를 내어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두려움의 영이 떠나갔습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기도를 해 주실 때 머리는 열기구를 쓴 것처럼 열이 나고 평안했습니다.

제자리에 돌아와서 세미나를 듣고 있는 중에 오른쪽 가슴이 아프면서 통증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평상시에 느끼지 못하던 증상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안에서 주의 말씀이 선포될 때 숨어있던 악한 영들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감정과 육체로부터 떠나면서 가슴에 통증이 일어났습니다. 통증은 몇 시간동안 지속되다가 세미나가 끝나기 전에 사라졌습니다.

집회가 끝나기 전에 기도 받을 때도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몇 번이나 전율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흘러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치유세미나 집회 내내 성령의 기름부음은 계속되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갈망하고 원하던 일이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기도도 거의 하지 못하고 치유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머니가 머리를 비롯하여 어깨와 등이 아프다고 하셔서 손을 얹고 기도해 드렸습니다. 치유의 능력이 임해서 두통도 사라지고, 머리도 맑아지고, 어깨와 등도 나았습니다. 머리가 아파서 10년도 넘게 고생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저는 새롭게 된 피조물입니다. 삶은 그대로이지만 마음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이번에 기름부음을 받고 나서 찬양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줄 때 전보다 강한 영적인 힘이 느껴집니다. 일을 하면서도 주님을 부르면 전기가 흐르듯이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집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름부음을 계속 흘려보내겠습니다.

헤븐리터치를 통해서 아낌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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