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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채찍

미분류
작성자
왕소금
작성일
2016-08-26 11:26
조회
1110
저는 전에 구내염을 치유받은것을 간증했습니다.

4-5개월가량 정말 입안에 아무이상없이 잘 지냈습니다.

손장로님의 말씀을 듣던 중 많은 사람이 치유를 받고 다시 그 병으로 고통 당한다는 말씀을 듣고 치유의 말씀을 단단히 붙들어야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 53:5)

다시 구내염이 찾아오면 치유의 말씀을 붙들어 승리의 깃발을 꽂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최근 들어서 구내염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전에와는 비교할 수 없이 작았으나, 구내염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회를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장로님의 책인 하나님의 의를 읽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저에게 한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지 않은 뜻밖의 질문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채찍이 누구에게 유익한가.

저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채찍맞은 것이 예수님에게 유익인가 나에게 유익인가.

왜 성령께서 그 질문을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의 건강을 위해서 채찍 맞으심을 마음깊이 깨달았습니다.

집회가 시작되기 전 저는 마음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저에게 병든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이미 건강케한 주님의 채찍을 바라보라고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치유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치유기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이 채찍을 맞으심으로 주안에 있는 나는 입안이 이미 건강하게 되었고 이미 온전케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나의 참 모습입니다.

나의 참모습을 왜곡시키며 변형시키며 파괴시키는 구내염을 용납치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구내염은 떠나갈지어다.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원래의 모습대로 회복될 지어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미 입안을 건강케 하신것을 감사합니다.

나의 입안이 건강한 증거는 예수님의 채찍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 기도문을 가지고 기도하던 중 오늘 보니 언젠가 모르게 구내염에서 자유케 된 내 모습을 보고 간증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