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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마음의 짙은 어둠에 한 줄기 번개가 치는 환상을 보여주셨어요

집회 간증
작성자
예수님찬양합니다
작성일
2016-10-13 02:16
조회
1309
집회를 참 오랜 세월 계속 다니고 있어요^^" 영혼육의 치유와 강건함을 소망하며 깊은 하나님의 임재가운데 교제를 회복하고 첫사랑을 회복하고 주셨던 귀하고 좋았던 생명들을 다시 회복받고자 2008년부터 거의 계속 다니고 있어요^^"

너무나도 싫어하는 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상한 마음으로 뒤돌아서 빠져들었던 컴퓨터, 핸드폰, 계속 자고 안일어나고 방에만 있고, 식사도 방에서만 했어요. 가족들이 보기 싫어서.. 집회에 꾸준히 나가면서 서서히 중독들이 끊어졌구요

장로님께서 계속해서 주중에도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있는 곳을 사모하며 자주 빛가운데로 나가라고 해주신 권면을 따라 영상을 집에 차에 내내 틀어놓고, 잘때도 틀어놓고... 성경공부반, 기도반, 큐티반, 금요철야, 새벽기도 등으로 주님 만나려고 하는 삭개오의 마음으로, 겉옷을 벗어던지고 뛰어가는 문둥병자와 같이 갈급함으로 달려나가곤 했어요

제가 하는 일은 맨날 꺼억꺼억 우는 거였어요..
그런데 그렇게 울면서 내면에 있는 악독이 사라지고 숨을 쉴 수가 있는거예요

제 몸에 악독이 가득해져서는 숨조차 쉴 수가 없고 몸이 너무 아파서 어느날은 두동강이 날 것 같았어요

입에 악독이 가득해서.. 입이 열어지지도 않았어요


회복은 휙!짠! 이렇지 않더군요
서서히, 점증적으로...

반드시 승리하고 싶고 반드시 첫사랑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그냥 그만 두고 싶다~~~하는 마음이 올라오다가도... 울고나면 악독이 사라지고 몸이 편해졌었지... 악독의 말이 아닌 화평과 사랑의 언어와 눈빛을 보낼 수 있었지... 하면서 계속 다녔어요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곡해한 것, 그리고 제가 그 사이 속았던 많은 세월들을 보게 해주셨어요...

하나님은 그 환경가운에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계속 바라보며 돌파하길 바라셨는데.. 그 마음을 알아드리지 못하고 분노가운데.. 분노에 삼키워져서... 용서하기가 정말 싫다고 하는 고집때문에...

원수에게 더이상 빼앗기기 싫어 용서합니다


지난 4일자 집회에서는 온 몸이 너무 많이 울어서 진땀으로 범벅되고... 몸이 지치고 힘들정도로 정말 그만 울고 싶더라구요 ㅡㅡ
하나님을 제가 너무 갈망합니다.. 찾아와 주세요.. 하면서 울었어요

더이상 제 안에 악, 독이 아닌 원수가 아닌 오직 주님만 계시길 소망합니다.. 하면서 또 꺼억꺼억.. 울었죠...
오직 예수님 한분 뿐이십니다...에 손을 들어 고백을 드렸을뿐인데.. 갑자기 무슨 펌프질하듯 터진 울음이 당최.. 몸은 힘든데 잘 멈춰지질 않았어요

오직 예수님 한분뿐이십니다... 에 다시 두 팔을 올려 찬양을 하는데.. 더 울더라구요... ㅋ

그러면서 회개와 용서를 하니 마음 방에서 톡톡 토도독... 실밥이 풀리듯이 매듭들이 풀리면서 성령님께서 보다 편안하게 제 안에 거하시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이게 장로님께서 평소 말씀하신 고구마캐기인가??? 하면서... 난 실밥으로 보여주시나? 했어요..

이번주 화요일 예배에서는 마음에 오른 손을 대자마자 통곡이 나와서,,, 마음이 돌같이 딱딱해져서 몸도 굳어져 가고 있었고 아팠거든요
울고 나자 몸이 보들보들 해진것 같고.. 숨도 안쉬어지던 틀어막혔던 숨이 돌아오고 몸 속 깊이 편히 숨을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5분동안 성령님의 임재를 기다리는 훈련을 해주시는 동안- 장로님의 말씀을 어떻게 따라해야 하는 건지 몰라서.. 예수님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요.. 인도해주세요.. 저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랬어요... 기다리라고 하셔서.. 주님 임재해주세요 임재해주세요.. 그랬는데.. 아무 기도도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멀 어떻게 기다리는 것인지조차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주시는 말씀을 입으로 선포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흑암같이 깜깜한 제 마음의 방에 번개가 치는것이 보였고 그래서 주님께 주님 이 번개가 머예여? 했는데... '다 이루었다' 이구나! 하고 그냥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맞아요.. 주님 주께서 모든 저주와 고통과 질고와 환난을 십자가에서 끝내신 전쟁입니다. 승리가 보장된 전쟁입니다. 공급자가 아바 아버지 이십니다... 했어요

그리고 감당하기 벅찬 영적전쟁으로 스트레스로 힘들었었는데.. 제힘으로 어떻게든 버티려고 하니 부러지겠더라구요
그리고 장로님께서 내가 내것이 아닌 하나님 것이라면, 내 삶이 아니고 내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맞아!싶었어요

그리고 복음의 증거자로 부르심에 따라 주신 은사들을 말씀해주실때도.. 맞아.. 증인으로서의 삶을 사는데 필요한 모든 것은 아버지가 책임지셔.. 하면서 또 마~니 울었어요... 그동안 맘고생한 서러움?의 눈물...
악한 영으로 인해 몸이 아플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구나.. 죄때문에 몸에 질병이 있을 수 있구나.. 도 배우고 있어요.

주님께 제가 회개기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십사 하며 회개기도만 했을뿐인데..그러면서 맺혀있던 악독한 말들을 용서함으로 토톡토도독 실오라기 튿어지듯이 마음이 성령님이 안주하실때 수십년만에 다시 찾아온 천식기가 잠잠해져서 놀랐어요.
회개기도만 했을 뿐인데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선포해주심이 얼마나 귀하신지요
용한? 보다 더더더 나은 참참참 하나님 나라...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방청소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참! 하나님과 나라, 하나님의 의... 세트로 구매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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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이 하나 더 있어요. 장로님께서 해외 사역에 가시게 되면 숙소에서 회개기도를 대신 하신다는 글?말씀?을 어디선가 봤던지 들었던지 한 것 같은데요... 회개는 사라이 하나님 앞에 1:1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땅을 회개기도??????...하며 물음표에서 끝나버렸었어요...

그래서 헤어나오기가 더 힘들었어요

저는 남동생이 방을 자기 맘대로 바꿔버린데다...
한 일년 부부가 외도와 주식으로 집안이 산산 조각 난 층에 거했었어요

전혀 상식도 없었고 들어도 순종하지도 않았고

그런데 요즘 제 방에서 방에서 지은 죄들을 대신 회개하고, 가족들이 지었을 것 같은 죄들을 대신 회개하고, 저희 집 땅을 대신 회개 할 때 제 몸을
덮고 있고 검은 색 진덕거리는 해파리 같은 것들이 한장 두장 떨어져 나가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땅과 제 몸을 관통하고 있던 검은 악기운..검은 칼 같은 것도 빠져 나가는 걸 느끼며 몸이 편안한 걸 느껴요
살 것 같아요

이것들이 제 진로와 하나님이 저를 통해 하시려고 하셨던 일을 훼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경영을 공부하는데 학위논문을 훼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정결한 심령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을 계속 듣긴 들었는데요
철저히 회개기도 하신다고 계속 강조하셨는데
귀머거리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