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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과 우울.. 나는 해도 안될거야 라고 얘기하는 자매.. 주님이 바꾸셨습니다."

미분류
작성자
새싹들
작성일
2017-04-26 02:27
조회
1548
오늘 집회에서 손장로님께서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를 선포하시는데... 제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말씀이였는데 저는 하나님이 저의 여러 문제를 온전하게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없다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남들은 제가 밝다고 생각하지만 제 마음 깊은 곳에서는 주변환경이 심어준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이 제 안에 뿌리깊은 열등감으로 자라(이것이 정직이고 바른 삶이라고 생각함) 하나님을 믿고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지 못했습니다(저의 죄값을 예수님이 치루셨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상속자야라는 것은 적용도 거의 못하고 살았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이나 사람을 보면 부족한 것과 우등한 것을 늘 생각하며 비교의 굴레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자격이 없으면 안되는 것을 믿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인간적으로 자격을 갖추기위해 예수님 없이 열심히 애쓰는 삶을 사는, 소망없이 산 신앙생활을 회개하고 주님께 기도했을 때, 손장로님이 "부정적인 생각과 우울.. 나는 해도 안될거야 라고 얘기하는 자매.. 주님이 바꾸셨습니다."라는 말씀이 저라는 마음이 들어왔고 주님이 저를 아신다는 기쁨과 주님이 바꾸셨다는 얘기가 믿어지면서 기쁨의 웃음이 나면서 마음이 홀가분해졌고 가벼워졌습니다.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나 기도제목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은 저의 잘못된 믿음이였다는 것(예수님이 이루신 기적은 내게 일어나지 않을꺼야...라고 내게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잘못된 믿음)과 이것이 믿음의 첫단추일지는 몰랐습니다! 지금껏 제가 주님께 담대히 구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대속제물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고, 예수님도 믿지 않아 말씀에 마음이 일치가 되지 않았던 것이였습니다.(저는 신앙생활하고 어느 순간부터 제 잘못된 믿음을 다시 점검하기보다는 풀리지 않는 삶에서 상황과 사람을 원망했습니다. 상황도 잘못되고, 다른 사람들도 잘못한 것이 맞으니까라고 생각하며..) 그러나 오늘 그분이 저를 바꾸셨으니 감사합니다. 제 인생은 우울과 슬픔에서 기쁨이 넘치는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되어지는 인생이 되어 감사합니다. 이것이 믿겨서 감사합니다. 이제 더 주님을 신뢰하며 기도할 수 있어서 좋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