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무릎과 손목을 만져주신 하나님

집회 간증
작성자
mercy
작성일
2017-11-26 18:46
조회
993
자전거를 무리하게 타다가 왼쪽 무릎을 약간 다쳤습니다. 바깥 인대가 늘어난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통증이 생겼습니다.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면 무릎이 아픈 통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했지만 좋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한 달 가량 보내다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스트레칭하는 법을 보고 그대로 스트레칭하다가 더 나빠져서 다른 통증이 추가됬습니다. 그래서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걸어야 아프지 않았습니다. 영적으로도 답답한 상태였고 몸도 지쳤고 그래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진료예약일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답답함을 뚫기 위해 지난 21일 화요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장로님 설교가 끝나고 성령님을 초대하는 시간에 갑자기 막을 수 없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는 성령님이 임하셨을 때 웃음이 나오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 성령님이 임하시는 구나'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치유시간에 돌아다니면서 무릎보호대 없이 걸어도 아프지 않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손목이 약간 불편했었는데 그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도 무릎보호대 없이 왔는데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성령께서 개입하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병원예약을 곧 취소했습니다. 무릎은 며칠 동안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고 지금 약간 남은 증상은 이제 없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의사에게 가지 않고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