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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자녀로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영상 간증
작성자
요벨스
작성일
2018-05-03 03:28
조회
1187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저는, 한국을 생각하면 가족이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장로님 집회에 참석해서 예배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고, 그립기도 합니다.

장로님을 볼 때 마다, 장로님의 영적 은사가 부럽기만 하고, 저와 다른 세계에 사는 분 같아서 그냥 연예인처럼 나와 다른 존재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해외에 나오면, 교회가 동아리나 친교 모임처럼 되어 버린 곳도 많고, 서로 비난하고 싸움이 있는 교회도 있어서, 서로 상처 받고 교회에 나와서 자신을 더 포장하는 분들이 많음을 볼때마다, 너무 안타깝고, 왜 이곳엔 장로님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말씀을 전하는 분이 없을까 하면서 , 한국에 다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가 갑자기 전립선 암 말기 판정을 받으셔서, 장로님 말씀을 다시 듣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버지의 치유 목적으로 봤는데, 어느 순간 장로님 모습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겉모습만 장로님이었지... 말씀 선포... 아픈 사람 치유... 하나님 나라의 진리를 가르치시는 모든 든 것이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내가 죽고 온전히 예수님만 살아계시면 저렇구나.... 왜 저는 그렇게 살지 못하고 거지처럼 구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고 믿음으로 행하지 못했는지, 그동안의 삶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고 ...
같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 염치 없이 살았기에, 많은 회개와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 또한 디스크가 심해서 자주 재발이 났기에, 계속 믿음으로 선포했지만 증상은 더 심해졌지 변화가 없었습니다.
가끔은 나 치유 못 받는거 아닐까? 이렇게 오래했는데... 하나님께서 왜 안 고쳐 주시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었는데, 어제 말씀을 통하여,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을 통하여 마리아의 믿음으로, 말씀하셨기에 이루어 지셨음을 믿는 믿음으로 통증이 심해도 마음이 편하고 자유로와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허리 통증이 깨끗이 나았고, 제 인생에 앞으로 디스크는 없는 병으로 믿음으로 깨끗한 MRI 사진을 그려 봤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 제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겠다는 의지와 기도가 드려지고, 저도 장로님처럼 이 세상에 살면서 저는 죽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만 살아 계셔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 서도 이루어지는 실체가, 제가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이루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언제나, 살아계신 말씀 들려 주셔서... 저희 처럼 멀리 있는 곳에서도 하나님 말씀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든 HTM 스텝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언젠간 저도 스텝의 일원이 되어 같이 예배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