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저번주 2월 6일에 오프라인 집회 도중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 후 오늘 2월 13일에 유튜브로 예배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빠가 소리에 예민하셔서 이어폰 끼고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평소에도 눈치 볼 때가 많았고 기도 시간에 속으로 '자꾸 아빠 신경 쓰는데 마음껏 예배 하고 싶어요..' 라고 하나님께 호소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마음껏 찬송하고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나를 보라. 사람을 보지 말고 나를 보라!" 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그 때 장로님께서 "육신의 부모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보라. 내 사랑을 누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이었습니다..!

화들짝 놀랐습니다. 주님께서 진짜 말씀해주신거구나 다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나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묶인 것, 주님을 보지 못한 것 회개합니다. 내 생각과 기도까지도 들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