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TM 소식 보도자료 [저자와의 만남-‘하나님의 힘으로…’ 손기철 교수]‘하나님의 치유’에 대해 과학자가 체계적 정리-국민일보
[저자와의 만남-‘하나님의 힘으로…’ 손기철 교수]‘하나님의 치유’에 대해 과학자가 체계적 정리-국민일보

[저자와의 만남-‘하나님의 힘으로…’ 손기철 교수]‘하나님의 치유’에 대해 과학자가 체계적 정리-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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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의 만남-‘하나님의 힘으로…’ 손기철 교수]‘하나님의 치유’에 대해 과학자가 체계적 정리-국민일보

손기철(59) 건국대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생명과학 분야 등 전공서적 24권을 냈으며 2014년에는 한국원예학회로부터 학술공적상까지 수상했다. 신앙서적도 많이 냈다. ‘왕의 기도’ ‘고맙습니다, 성령님’ 등은 십수 만부 이상 팔렸다. 손 교수는 미국 조지아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건국대학 생명환경과학대 학장과 부총장, 농축대학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생명환경과학대학 보건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장로이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헤븐리터치미니스트리(HTM)에서 14번째 신앙서적 ‘하나님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규장)를 출간한 손 교수를 만났다. 그는 오랜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성령님의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날마다 사모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온전함을 누리며 사는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전하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나라의 복음과 신유’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정리한 것으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이 어떻게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의 혼과 육이 하나님의 생명과 말씀에 인도함 받아야 하는지를 전한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 복음의 핵심이다.

그는 현재 아내 윤현숙 목사와 동역하며 하나님이 주신 치유사역, 하나님 나라 복음전파, 교회와 목회자를 통한 사회변혁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2월 새롭게 개원한 HTM에서 각종 세미나와 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3시간 정도 복음을 선포하고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실재를 치유사역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손 교수는 치유와 신유는 투병하는 사람들이 갈망하는 현실적인 문제지만 본질은 하나님나라의 복음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라고 했다. 병이 낫는 것은 달을 지시하는 손가락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 그것은 현재적 하나님 나라의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영과 육을 일치되게 하는 것이죠. 치유를 위해서 말씀을 전하는 게 아니라 복음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임하게 하고 임재하는 곳으로 들어가게 하고 일치되게 할 때 치유가 되고 기적이 일어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왕의 기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되신 예수님이 행하셨던 기도를 배우고 경험하는 내용이었고 ‘치유기도’가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변화시키는 기도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이 책은 앞서 쓴 책들의 내용을 제외한 신유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관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신유에 대해 가장 궁금한 질문 33가지와 답을 제시한다. 1부에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신유에 대한 이론이다. 2부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신유를 체험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담았다.

손 교수는 “지금 질병을 앓고 있거나 기도했지만 치유가 되지 않는 분, 질병을 앓고 있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거나 중보하고 있는 분, 특별히 하나님나라의 복음적 관점에서 치유사역을 체계적으로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요일마다 열리는 치유집회에 참석하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은혜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글·사진=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