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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고개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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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소금
작성일
2016-06-30 10:13
조회
896
지난 집회 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토닥이며 과거 재생하기를 할 때, 엘레베이터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왜 그 모습이 떠올랐는지 그냥 알게 되었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 향하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어쩜 저렇게 말랐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사실을 통해 내 마음안에 사람들의 말에 의해 부정적 자아상이 자리잡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보고 왜 이렇게 말랐냐 나이에 비해 겉늙었다 무슨 병이 있느냐

대부분 만나는 사람들이 저의 외모에 아무생각없이 한마디씩 했습니다.

저도 그 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적응되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모든 말이 나로 하여금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도록 묶고 있음을 지난 집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집회에서 돌아와 토닥이며 과거 재생하기 기도할때마다 고개숙인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던 중 어느날 내 심령 속에서 이런 찬양의 가사가 흘러나왔습니다.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이것이 바로 주님의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 때에는 엘레베이터를 탔을때 내 자신이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는 것을 확신하며

숙였던 고개를 들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 기적이겠습니까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