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집회에, 생명이신 예수님이 온전히 나를 사로잡길 간절히 바라며  달려갔습니다.

성령님의 일하심을 목도하며, 감동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의 임재하심에 참으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집회를 마친 후, 처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사역자분에게 자아의 완전한 깨어짐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기로 하고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남편이 수년전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잊고 지내던  허리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남편의 허리도 깨끗이 나았으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기다리던 중, 제 주위에 파스 냄새가 진하게 진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주변의 많은  분들이 파스를  부치고 오신 줄로 만 알았습니다.

제 앞의 분들을 위해 땀을 흘리시며 한 분 한 분 긴 시간을 할애해 기도해 주시던  사역자 분은, 막상 저에게는 '이 딸의 고백을 들으심에 감사합니다.'고 아주 짧게 기도하시고 마치셨습니다. 맹숭맹숭~^^~ 한  기분으로, '그래도 감사합니다!'를 고백하며 집으로 돌아왔고, 다음날 아침에는 남편이' 허리통증이 싹 사라졌다.'면서 상쾌하게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전날 집회장소에서  맡았던 파스 냄새가 생각났습니다.

할렐루야! 나의 마음까지도 읽으시고 치유하시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매 순간 실재인 하나님 나라를 확증하며,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