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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10년 넘게 앓았던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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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dyn
작성일
2016-07-23 16:50
조회
1304
그토록 사모했던 집회를 직장을 잠시 휴직하는 가운데 4월 19일부터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염색체 15번에 이상이 있는 아들의 문제를 가지고 작정하여 기도하고픈 마음으로 참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두번째 참석하는 날 낮부터 두통이 시작되어 운전하고 가는 일이 크게 느껴지는 가운데 가지 말아야하나 ? 하는 생각과
싸우던중 그동안 그토록 사모했던 집회를 빠질 수 없어 두통과 싸우며 운전을 하여 참석하였습니다. 예배내내 두통 때문에
장로님의 말씀이 흐릿하게 들릴뿐만 아니라 두통에 지쳐 졸음까지 오는 경험을 하게 되어 예배가 너무 힘들어 그냥
가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힘든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곳까지 힘들게 간것을 되뇌이며
내내 참고 예배를 드렸고 치유기도 시간에 아픈곳에 손을 대고 기도하고픈 마음이 생겨 왼쪽 뒷골 부분에 손을 얹고
장로님의 기도에 따라 응하던중 아픈 부위가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믿기지가 않아 다음날 일어나서
안아프면 정말 치료받은 거야 라는 생각으로 잠을 청했고 신기하게 약도 안먹었는데 일어났을때 두통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한번 두통이 오면 조제한 약을 3일은 먹어야 두통이 사라지곤 했었습니다. 매달 찾아와 일상생활조차 힘들게 했던 두통이
지금 4개월이 되었는데 그 뒤로 아프지가 않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 받았습니다.
아들의 병도 반은 치유를 받은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섭식장애인데 지금은 스스로 체중조절을 하려고 애쓰며 먹은 만큼
운동을 해서 8개월을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감정조절과 정상적인 지적 능력도 반드시 주실거라 믿고 믿음에 의지하여
예배에 참석하고 기도하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것입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