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고장난 밥솥을 고쳐주셨어요. (제목이 좀 그렇지만 ㅋㅋ)

집회 간증
작성자
정형미
작성일
2016-08-23 23:51
조회
1102
이틀전 오랫동안 써오던 밥솥이 고장났습니다. A/S 문의 결과 너무 오래된 모델이라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 새로 하나 구입하는게 더 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재정훈련을 하고 있는데 이번달뿐 아니라 다음달 재정 예산에서도 새로 밥솥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되고, 만약 사게 되면 재정구조가 마이너스가 되어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화요말씀 집회 마치고 집에 오는데,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는 현재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한 집회에 공간에 있다가 오는 길이다. 그 임재의 은혜가 현재 나에게 임하여 있으니 밥솥을 붙들고 기도하면 밥솥에게도 나를 통해 오늘 집회안에 임재했던 성령이 흘러갈것이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밥솥을 붙들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동해 보았더니 정상으로 작동이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육체가 치료받은 것은 아니고 어찌보면 좀 웃긴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분명 주님이 하신 일이기에 감사하며 간증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