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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치유 동영상을 들으며..

영상 간증
작성자
예수님찬양합니다
작성일
2016-10-19 18:31
조회
1192
저는 지금까지도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엄마에게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내 딸이어서 기쁘고 고맙고 잘 태어났노라고 하는 말씀을 생일에 들어본 적이 없어요

엄마가 고생한 날이니 엄마에게 감사하고 엄마에게 선물해 달라곤 하세요

올해 생일은 더더욱 제가 저에게 케익을 사주고 축복하며 잘 태어났노라고 축복한다고 자축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아주 많이 절 사랑하세요.


엄마는 산후 우울증으로 100일까지 저를 보면 이상해서 가까이 하기도 싫었고 안아주지 않으셨다고 들었어요

그 얘기를 들을 때만 해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며 엄마를 안타까워하기만 했는데..

내적치유 동영상을 듣고 있는데 그 시절의 저로 돌아간 듯 했어요

저는 잘 울지도 않고 순해서 홀로 잘 누워 있었노라고 들었어요

제가 바닥에 홀로 누워 있는데 너무 춥고 제가 느끼는 세상이 어두워서.. 답답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 것 같았어요

암울하게 느껴지던 그 때... 예수님은요? 하는데

예수님께써 따뜻하게 저를 바라보시며 온화하게 웃고 계시고 잘 태어났노라고 축복한다고 해주시는데...

춥고 암울하던 느낌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어요

이제 제 100일 전의 시절을 떠올리면 따뜻합니다.

온기가 느껴지고 제가 평온하네요

참 신기하네요..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과의 여행, 데이트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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