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저는 항암치료가 듣지 않아 병원에서 추가치료를 권하지 않은 암환자입니다

1월부터 6월까지 항암치료 이후 암이 줄지 않고 그냥 추적관찰 중이었습니다

12월 22일 CT결과에 지난 4월보다 암조직이 커졌다고 병원으로부터 진단받고 너무 두렵고 힘든 주간을 보냈습니다

보다 더 정확한 PET CT 촬영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으로 우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신 것만 같았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

어제밤 오늘 ... 영상을 보며 예배드리고 기도드렸습니다

주신말씀을 의지해서 결단하고 선포했습니다
치유함을 받았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주장하시길 맡겨드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끊임없이 두려움을 주는 사탄의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끈질기게 영적인 싸움을 해야했습니다

그 결과...
PET CT 결과상
겨드랑이쪽과 사타구나쪽 임파선이 부었지만 대동맥쪽 암조직은 줄어들었습니다

항암제가 말을 듣는 것 같다고...^^

다시 항암치료 받기로 했어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