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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시는 하나님

집회영상 간증
작성자
행복이누나
작성일
2017-02-20 17:08
조회
1172
늘 내가 가장 잘하고 잘 할 수 있는 달란트의 일인 웨딩 꽃 장식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왔고
길이 보이지않아 깜깜했지만 웨딩일을 다니며 이 산지를 내게 주옵소서 하며 선포하고
다녔지만 웨딩홀에 입점하여 꽃장식 해주는 일은 하고 싶다고 돈이 있다고 할 수
있는일이 아니며 연줄이 인맥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그저 나는 실력만 있을뿐이었다

웨딩일을 맡아서한 업체의 사장은 전혀 그만둘 기미도 없었을뿐더러 다른 웨딩일 까지
일을 벌리며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건 기도밖에 없었다
이때부터 일을 줄이고 웨딩일만 하며 집에서 하루종일 성령충만과 기도만 하며
나를 내려놓는 연습을 하였고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치유집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였다

6개월가량을 성령충만하니 집회에 가면 좋았고 찬양을 부르면 눈물이나고
그저 좋았다 찬양cd를 틀어놓고 기도했고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를 위해
기도했고 장로님 책을 읽고 묵상하며 책의
내용그대로 따라해 보기도 했지만 마음의 감동은 없었다

단지 갑자기
기도하는 나를 보이지않는 누군가 깜짝 놀라게 한다거나 잠이들어
꿈을꾸면 마귀가 내게달려들어 예수이름으로 쫓아내기도 했으며

잠결에 방언이 큰소리로 터져나오기도 했으며 그 단계가 지나니 성령의 손이
내손과 자석처럼 딱 붙어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입증을 해주기도 하였다

그러던중 여러 가지 조건의 일들이 들어오면서 이 일 이라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나님께 기도하니 그 일은 아니다 라는 마음의 감동이 왔다

그 일들은 주일에도 하는 일이었고 하루종일 메여있어 신경쓸일도 많아
주님과의 성령충만시간이란 없을듯 싶은 일이었다

어느날 장로님이 말씀중에 하나님은 말씀밖에서는 역사 못하십니다!
만약 내 말대로 해서 응답못받으면 나한테 직접 찾아오세요!!하시는게 아닌가

늘 하시던 말씀이지만 들을 귀가 없어 그냥 지나쳤었는데 그 날은 그래 한번
해보자 그 말씀의 양식을 먹고도 뭐든 않되면 장로님께 책임지라고 찾아갈 요량으로
이때부터 가장 기본인 말씀을 읽기로 마음먹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말씀이기에
그동안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게 바로 이 말씀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찬양할때는 창피함없이 두팔벌리고 목청높여 바이브레이션까지 넣어가며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렸고 집에서는 기도하며 영적으로 방해될까
티브이 영화등 영적으로 않좋은건 가까이하지않았다


장로님이 말씀하신 모든 조건이 다 맞아떨어지는데
성경말씀만 보지않았던 것이다 이상하게 말씀읽는게 너무 싫었다 설교말씀을 듣는건 좋았지만..

그래서 이때 마음의 감동이 생겨 기도를 줄이고 성경을 읽기 시작하자 말씀은 재밌는데
또 이상하게 기도가 하기싫어지게되어 하나님께 형평성을 달라 기도하였더니 어느때부터인가
절충이 되어 말씀이 내 마음판에 새겨지고 그림이 그려지고 그로인한 소망이 소원이
믿어지게되고 말씀과 내가 하나가 되게 되었다


그 말씀은 여호수아에 나오는 갈렙과 여호수아의 레위지파들이 젖과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입성하여 이미 그 땅에서 살고 있는 민족이 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아직 싸워이기지도 않은 땅)
하나님께서 이 모든땅을 다 주신다 하는 말씀만 믿고 아직 싸워이기지도
않았는데 그들의 땅을 제비뽑기로 나누어 가지는 모습을 보며

나 또한 길이 보이지 않았지만 주님은 이미 이 땅을(웨딩일)주셨고
내가 저들처럼 이미 이긴싸움을 주를 의뢰하여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여 적군의 성벽을 행동하는 믿음으로 뛰어넘었더니


그 말씀이 내 마음판에 새겨져서 나의 현재 보이지않는 일과 접목시키며
말씀과 기도만 붙잡으니 하나님께서 이일을 이루셨다는 감동을 먼저 받았다


얼마 지나지않아 꽃장식하는 업체사장이 갑자기
말레이시아로 급히 떠나게 되었다며 내게 이 일을 맡아서 해볼 생각이
있느냐며 연락이 오게 되었다

아무것도 보이는 것 없었을 때 이 일을
하나님께서 내게주신 말씀이라고 믿는 지인들에게 얘기하면 그건 니 생각일 수
있으니 다시 잘 생각해 보라고 나를 낙심시키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는것이 아닌 나는 웨딩 꽃 장식해주는 하청업체이기에
웨딩홀 대표와의 끊임없는 접촉과 미팅등의 최종 계약이 미뤄지게되면서


불안감에 이미 주님이 이루신일을 믿지못하고 사단에게 잠시 농락당하기도 하였지만
다시 믿음으로 기도하여 대적하였더니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빽으로만 이 일이
성사되게 되었다



열매 맺지 못하는 포도나무의 가지였었지만 체험을 하여 하나의 열매가 맺히니
앞으로 무성한 포도열매가 풍성하게 열리게 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일에쫓겨 영혼을 파는 직업이 아닌 하나님과의 충분한 교제가 가능한
달란트의 일을 하게되어 이 일이야말로 정말로 주님이 예비하신 일이라는 것을
내아버지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