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치유 세미나 (3cm 차이의 다리가 맞춰졌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두기업맘
작성일
2017-03-23 09:10
조회
1158
간증도 동역이라는 말씀을 듣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왼쪽 폐수술로 기초 체력이 없는 상태에서 어렵게 두아들을 출산하고 결혼과 동시에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남편의 믿음성장을 위해 새벽마다 눈물로 기도하며 몸이 지치도록 자녀양육과 교회 헌신에 최선을 다하며 달려가다가 과로로 중환자실에까지 드나들며 현모양처라, 기도 많이 해서... 자녀와 남편이 잘 세워지고 있다는 칭찬에 익숙해져 갈때면 성령께서 모든 행동을 멈추게 입원까지 시키시며 말씀을 볼것을 말씀하셨지만 이미 저는 기도와 헌신에만 전념하는 끊을수 없는, 때로 부모님의 신앙을 답습하고 있는 저였지만 그럼에도 저를 사랑하신 주님이 남편 서울발령과 함께 htm 바로 앞으로 이사를 시키셨고, 새벽기도와, 매일 센터를 들러 기도하고, 중보사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화요집회 참석하며, 치유세미나에서 말씀 듣는 중에 계속 속이 울렁이고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어지러운 증세가 있었습니다.두아들을 사랑한다고 예수생명 없이 말을 배우게 되면서부터 말씀암송과 예배를 드리게 하고, 상처 많은 남편을 향하여는 그 분노를 참아 내는 것이 겉으로 포장된 안정적인 가정,자녀에게 상처 안 주는 최선의 방법인줄 믿고, 우울한 제 모습을 심었던 것을 회개하게 하셨습니다.잘 자라주는 아들을 우상화 했던 모습,몸이 망가져도 이건 십자가 지고 왔던 자랑스런 내 육체의 흔적이라고 위로하며 살아왔던 것을 회개했습니다.일만 달란트 탕감받은 자를 생각나게 하시며 남편을 용서하라 하시는데 남편이 용서의 대상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았지만 저를 힘들게 했던 부분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날은 오직 성령안에 있는 의와 희락과 평강이 무엇인지 그 말씀이 실제가 되게 해달라고만 기도하며 참석했었습니다.이사후 무리가 되었나보다 하고 공원을 걷는데 걸을수록 균형이 흔들리고 왼쪽 어깨까지 심하게 아파서 운동을 멈추고 있었습니다.뼈에 이상이 있는 분 나오라 하셨고 다리를 펴고 3cm이상 차이가 나는 사람 올라오라 하셨는데 제 다리가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난줄 몰랐습니다.순간 부끄럽기도 하고 고개를 들지 않고 있는데 "트러진 골반 원위치로" 라고 선포하실때 주변에서 할렐루야를 외치셨고 저는 어지러워서 바닥에 눕게 되었습니다.얼마후 허리 중앙의 뼈가 파도를 타듯 울렁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했고 일어나 걸었을때 균형이 잡히고 걷기가 정말 편해졌습니다.저녁내내 양쪽허리에 심한 통증이 왔고 주님이 지금 만지고 계심을 기뻐하며 견디고 있는데 하얀 물같은 분비물이 옷이 젖도록 흐리기 시작했습니다.자궁벽이 두꺼워져 생리때 심한 하혈로 보름은 기운이 없던 제게 의사는 자궁적출을 권했었는데 순간 자궁도 만지고 계심을 확신했고, 아토피로 항문이 가려워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가려움도 깨끗히 나았습니다.할렐루야!
먼저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의 소원을 간절히 주셨고, 말씀의 자리로 이사하게 하시고, 말씀을 보내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묶임에서 자유케 하시며 육체의 질병까지 치유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사실 저는 4대째 모태신앙이지만 삼위일체 하나님중에 구약의 하나님,기도할때 친히 말씀하신 성령님의 존재는 믿으면서 십자가의 예수님대신 제가 십자가를 지고 왔음을 보게 하셨고,오직 예수그리스도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이 복음이 저를 살리셨습니다.이후로 성경을 읽을때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안에서 구약의 말씀까지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저는 지금 자꾸 예수님을 큰 소리로 부르고 싶습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