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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기적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박정은
작성일
2017-05-17 17:40
조회
1290
저는 2016년 8월에 구강암 4기에 목쪽 임파선으로 전이가 되었다는 진단을 들었습니다.
3군데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너무 지쳐서 걸음을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입안과 입천장에 암이 있어 턱뼈까지 들어 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신장이 안 좋아 저 자신이 견디기 힘들어 수술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평생 동안 일만 하느라 엄마 사랑이 그리운 우리 아이들에게 그 동안 못 줬던 엄마 사랑을 주며 지내다가 하나님이 부르면 하늘나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시고 손잡아 주셨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가와 손 잡아주신 주님 사랑합니다.

불교신자였던 제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혼자서 기도만 하다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어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를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예배를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초신자 이다 보니 하나님께 회계하고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저는 매 시간, 매 순간 순간 주님을 알아가고 가까워지고 싶은데 주일 예배만으로는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고 기도와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이 너무나 갈급했습니다. 기도원을 동생과 가볼까 했던 차에 동생으로부터 장로님 집회가 5월 2일에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너무도 갈망하고 그리워하던 저는 첫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기쁘고 감동스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 기쁨과 환희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가슴이 벅차 올랐고 뜨거운 눈물만 계속 흘러 내렸습니다.

제 왼쪽 목 임파선에 성인 주먹만한 암 덩어리가 딱딱하게 신경을 누르고 있어 어깨부터 머리끝까지 찌릿찌릿한 통증이 타고 올라 너무 많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평상시에 머리가 조금만 아파도 의사선생님이 뇌로 암이 전이되면 그땐 죽는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집회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자고 있는데 머리 뒤쪽이 너무 시원해서 잠이 깼고 자리에서 일어나 머리 속을 만져보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땀으로 젖어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머리가 아프고 어깨를 누르던 근육통이 사라졌습니다. 5월 2일 집회에 참석하고 그 문제가 해결 되어 묶임에서 풀렸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아멘.

평상시 왼쪽 위 이빨 4개를 암 덩어리가 잡고 있어 이빨이 점차 내려왔고 어느 날부터 이빨 교합이 맞지 않아서 음식을 먹는데 힘이 드는 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의의와 평강과 희락이 함께하고 1초도 떨어지지 않는 성령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말기 암 이라는 것은 저에게는 장애물이 아니였습니다. 5월 9일 화요일에 두 번째로 참석 했던 집회를 마치고 기쁨으로 돌아왔고 목요일 저녁에는 잠을 잘 수가 없도록 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때도 장로님 동영상을 보고 있다가 장로님께서 선포하시는 말씀이 생각나 이빨이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선포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이빨이 재자리를 찾아 들어갔고 이빨 교합이 맞아졌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웠고 기쁘고 감사하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리고 기도 드렸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말기 암 환자라는 것을 잊고 살만큼 건강하고 일도 할 수 있게 해주시고 제가 잘 먹고 잘 자는 것은 기적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얼굴에 있는 암 덩어리도 딱딱했던 것이 조금씩 풀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믿는대로 될 지어다. 아멘!

저는 다 나았습니다! 선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영광 주님께로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