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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설사 증세가 사라졌어요.

집회영상 간증
작성자
영원한 아름다움
작성일
2017-10-14 11:01
조회
1112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둘째 아들이 1주일 전부터 먹기만 하면 설사를 하네요.
본인 말로는 엄마가 부추전에 넣은 고추가 매워서 배가 아픈거라고 하지만
제 심증으로는 훨씬 전부터 뭔가 조짐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게 발단이 된 것 같아요.
배 아프기전 감기 증세도 약하게 있었고 배가 차가워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2주전에 짧은 방학을 해서 다행히 집에 있었으니 설사를 해도 큰 걱정이 없었는데
낼 모레 개학이거든요.

본인이 배가 아프니 죽을 끓여 달래서 부추, 당근, 표고버섯 등을 넣은 찹쌀죽을 몇 일 먹였고
곧 개학인데 먹기만 하면 배가 아파서 설사를 하니 큰일인데? 라는 걱정이 있었지요.

어젯밤 149-더럽고 악한 영으로부터 자유함을 갖자 라는 타이틀의 집회영상을 보았어요.
지식의 말씀으로 "자녀인것 같은데 감기 후 설사로 고통받는 분 하나님 이밤에 치유하십니다. "
라는 말씀을 하셨을 때 딱 내아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하나님 둘째 아들이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선포를 했더랬죠.
그러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 죽을 끓이고 있는데
아들이 저에게 "엄마, 이제 죽 말고 밥 주세요. " 하는 거에요.
"괜찮니? 안아파?" 했더니 괜찮다고. ㅎㅎ
그럼 지금 끓이고 있는 것 까지만 먹자. 했는데 상태를 보니 오후까지 화장실 들락 거리는 것 없이 상태가 멀쩡해졌더라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 빌립보서 4:6~7 말씀 중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의지가 되서 이 말씀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개학 때를 맞춰 치유해 주시니 딱 이 구절이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이 동영상을 진작부터 볼까 말까 하다가 어제 본건데
시기와 때에 맞게 동영상을 보게 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 인사도 드렸어요. ^^ㅎㅎ


장로님께도 감사인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