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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분노가 사라지고 술의 유혹에서 벗어나게 해주셨습니다.

미분류
작성자
Amen1
작성일
2017-11-23 08:40
조회
1019
안녕하세요.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으나 세상에도 속하여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얼마전부터 힘든 상황 가운데 있었는데 그것을 술로 풀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폭음을 하곤 했습니다. 마음속에는 불안과 분노로 가득했습니다. 끊으려고 하면 할 수록 더 사로잡히게 되었고 불안과 분노도 없어지지 않았고 증폭되어 갔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손기철 장로님 집회 영상과 도서를 보도록 이끌어 주셨고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 내 마음은 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
- 나라는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 같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
- 내 자신을 포기할 때 성령님께 더 사로잡힐 수 있다는 사실
- 하나님 앞에 잠잠히 머무르는 거룩한 낭비의 시간이 필요
- 안좋은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회개-->용서-->드림-->드리고 난 후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덮음
- 문제가 이미 해결된 것을 예수님의 믿음으로 선포함

위의 내용들을 주님께서 조금씩 실천하게 해주셨고 저를 인도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또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읽게 해주시며 제 안에는 나라는 존재가 사는게 아니고 오직 예수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말씀으로 인도하심과 동시에 거의 매일 울기만 했습니다. 제 자신이 이렇게 눈물이 많다는 것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몇달이 지나지 않아 놀랄 정도로 불안 분노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술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했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간다는 것이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감사한 내용을 적는데 점점 많아져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또한 이미 감사를 드릴 때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을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제 자신이 문제와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한다고 벗어나는 것이 아니고 제가 죽고 오직 예수님께서 제 안에 오실 때 모든 문제와 중독이 해결됨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