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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앓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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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0908
작성일
2020-09-14 22:05
조회
1176
저는 그동안 37년을 살면서 20년 넘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때부터 있었던 이 질병은 군대에서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5~6번 이상 자주 감에도 불구하고 늘 잔변감과 불편함이 있었으며 장거리 운전 시에는 물조차도 마시지 않아야 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고치기 위해 대학병원과 유명한 한방병원 진료도 보았으나 전혀 나아지지 않아 치료를 포기하고 평생 이렇게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군대 있을 때 교회 예배를 드린 적이 있으나 결혼하면서 매주 교회에 나갔고 저의 믿음이나 기독교에 대한 이해는 매우 미약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세살 아기의 발달문제를 발견하고 아기가 치유되길 바라면서 마태복음 필사를 시작하였고 퇴근 후 매일 조금씩이라도 설교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치유를 위해 8월 25일(화)부터 매주 '화요말씀치유집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었지만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 아내와 아기와 함께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9월 8일 화요말씀치유집회때 Zoom을 이용하여 손기철 장로님이 저에게 배에 손을 얹게 하시고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9월 9일(수요일)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처음 하루이틀은 너무 신기하고 믿을 수 없었으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너무나 편안한 생활을 하며 저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완전히 고쳐주신 예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신 손기철 장로님과 헤븐리터치 사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8:13)” 이 말씀 붙들고 아직 조금 남은 목, 어깨, 허리 통증과 아기의 발달 문제도 예수님께서 꼭 고쳐주실 것을 믿고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