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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어제 화요집회를 통해서

미분류
작성자
그레이스131
작성일
2021-06-02 14:14
조회
1213
요즘 올려주신 찬양과 기도동영상을 계속 들으며 기도하다보니,
내 속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더 내 안에 주님을 거부하는 악한영을 예수그리스도이름으로 대적하며
어제도 졸면서 화요집회 참여했습니다.

끝부분 쯤에 말씀이 들려와서 정신을 차리게 되었는데
뭔가 말씀이 심중에 들어온것 같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글로 써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은혜라도 점 점 더 원만한 은혜로 인도하심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내가 만든 거짓의 나-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어떤(거짓의 나) 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탄에게 속은 것입니다)

'좋은 사람,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나'
'내 것은 빼앗기지 않겠다는 나'
'(죄로 왜곡된)내 생각, 내 뜻, 내 감정을 고수하려고 하는 나'
'나를 세우고자 하는 나' 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긴장하고,
항상 예민하고, 과민반응하고,
항상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자신을 정죄하고,

좋고 싫고 이원론적으로 판단하며
내 틀에서 어긋나게 보이면
분노하고 정죄하고 증오하고 미워하며 분리하고

또 이래도 저래도 마음대로 안 되니까
하나님께 원망하고 대들고 욕했습니다.

나의 죄와 연약함을 드러나지 않게 하려고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며 , 수치스런 죄성을 감추며
온갖 애를 다 쓰고
겉과 속이 다르게 헛수고를 하고 살았습니다. 오랜세월을...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의 죄를 고백하며 회개하며
나(거짓자아)를 지키려고 했던 그 나를 내려놓습니다.
부정적인 면이나 긍정적인 면까지도 다 내려놓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신 것이라" 아멘 갈2:20

이 말씀대로 제게 이루어졌음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이제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피조물입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