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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집회를 통해 이번주동안 보여주신 변화를 간증합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aogun
작성일
2019-06-15 23:42
조회
1144
6월 11일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최근 2-3주간 모든 생활 속에서 은혜도 컸지만, 그만큼 악한 영의 공격이 함께 계속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 그런 적이 없었던 부분들을 치고 왔고, 거뜬히 이기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제 힘으로 버티게 되며 사탄이 주는 거짓 두려움, 속삭임, 모략, 분열, 불평불만, 분노 등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삶이 아니라, 성령님과 함께 결단하고 돌아서면,
혼자 열심히 나아가는 죄악이 계속 들어오게 허락한 하나님 자녀답지 못한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11일 집회를 통해 찬양을 부를 때부터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꼈는데,
설교를 들으며 다시금 제 정체성을 깨닫고, 또 제 삶이 예수님 안에 있음이 제대로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삶도, 이 몸도, 모두 나의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먼지같은 제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 수 있는 통로 되었음이
느껴지며 기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이땅이 아닌 영원한 것을 바라볼 수 있게
설교를 듣는 가운데 더욱 제 마음을 변화 시키시고 새 소망 속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집회를 가서 죄악이나 제 질병, 아픔이 떠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도 않았으나,
나의 죄를 아뢰며 회개하고 진실로 돌이키게 도우셨고, 그때에 악한 계속 남아있었던
불편하고 찝찝하고 좋지 않은 느낌과 묵직한 무언가가 떠나갔습니다!

그리고 강력하게 어떤 느낌이 있진 않았으나, 그런 느낌 기분 현상 등과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이미 그 자리에 기름부으심을 넘치게 부으셨고, 제가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
이미 제게도 동일하게 그 은혜를 붓고 계신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게다가 거의 매주 화요집회를 왔는데, 이 날은 평소와 달리, 장로님의 입술을 통해,
모든 악한 영들, 두려움 등이 끊어졌고 빠져나갔고 계속 빠져나갈 것이라고 하시며,
그날 그 시간에는 간증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하시며, 이후의 변화를 지켜보고 올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날 장로님 입술 통해 하신 말씀은 그날 예배 드리며 마음 가운데 느낀 것에 대해,
주님께서 다시금 확실히 해주시는 말씀이었고, 그로 인해 확실하게 그날 하나님의 모든 일하심들이
제가 느낀거나 생각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는 사실이 실제로 다가오며 모두 믿어졌습니다.

그리고 크게 의식하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가 문득 한 주를 돌아보니,
정말 저를 묶고 있던 악한 영들이 떠나가고 끊어졌고 그 집회 때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밖으로 빠져나갔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종일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인데, 그런 가운데 생각과 마음, 육신 등으로 틈타던 공격들이 떠나갔습니다.
최근 몇 주간 특히 갑작스레 심해진 예민함, 불안함, 짜증과 분노, 미움과 질투 등의 마음으로 들어오는 악한 생각, 느낌과 정죄하는 죄악이
특별한 노력도 간구도 없이, 그저 예수님이 안에 거해지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게되니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사랑이 내 안에 채워졌고, 기쁘고 감사하고 선한 생각과 마음이 자연스레 가득차게 되어졌습니다.
그리고 언어와 표정이 다시 은혜충만 하던 때로, 하나님과 첫사랑의 때로 회복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늘 공부 후 스트레스를 풀고자 쉬는 시간마다 조금씩 보던 것이 나중에는 습관이 되고 재미가 없어도 묶여버리게 되었던
미디어(드라마,예능) 등의 문제도 자연스럽게 끊어졌습니다. 제가 끊어보려 애썼을 때, 끊이지 않았는데, 되려 주님이 진실로 나의 최고봉이 되시고,
주님이 내 모든 생활 속에서 함께하심이 실로 믿어지게 되니, 그냥 돌아보니 그 중독이 언제 있었냐는듯 없어졌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그가운데 이전에 미디어로 채웠던 시간이 다른 것들로 채워지게 하셨습니다. 찬양을 부르거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거나 수년간 딱히 하지도 않았던 그림을 그리게 되는 등 새로운 방향으로 주님과 주님이 주신 은혜를 기뻐할 수 있으며
새 힘을 얻고 회복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그 삶으로 초청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삶이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주시는 마음따라 살아지니
너무 즐거워져, 공부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 사이사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지치지 않고 성령 안에서 가볍게 하셨습니다. 기적이고 은혜입니다.

언어가 변화되고, 영혼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게 하심도 큰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중보기도가 다시금 하나님이 부으시는 사랑으로 하는 기도로
변화되게 하심도 감사하고, 예배가 회복되고 킹덤빌더 라이프스타일로 하나둘 정비케 하십니다. 할렐루야! 더불어 육신의 아픔까지도 놀랍도록 만져가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매일 어떤 삶으로 변화 되었는지 돌아보니 정말로 내가 아니라 온전히 주님께서 주인된 삶으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령님께서 온전히 나를 인도하시고, 악한 권세의 공격에도 능히 승리케 도우심을 느꼈습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늘 기묘하고 상상초월입니다. 제가 구하지 않아도 이미 당신의 말씀을 당신께서 이루셨습니다.
그 통로가 저로 드러났을 뿐입니다. 그럴 수 있게 은혜 베푸심에 감사합니다. 나같은 자가 회개의 자리를 기뻐하며 감사하며 나아오고
속히 돌이킬 수 있게 하시고, 주님만으로 기뻐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