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전 호주에 사는 교민입니다.

일 년전부터 왼쪽 어깨에 통증이 있었는데 몇 달 전부터는 팔을 올릴 때마다 통증이 심해졌고 올리기가 힘들었졌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올 1월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도록 예약해 주겠다고 했지만 전 생각해 보고 예약하겠다고 했습니다.
잠을 잘 때 왼쪽으로 누우면 어김없이 통증이 와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아누워야 했고 생활에 불편함을 느껴서
마음 먹고 꾸준히 통증을 견디며 어깨 운동을 해 오고 있었지만 별로 나아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화요 치유 집회에서 장로님이 기도하실 때 갑자기 제 왼쪽 어깨의 통증이 사라졌고
한참 팔이 뒤로 잡아당겨져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분명히 제가 뒤로 당긴 것이 아닙니다.
약 5분 정도 후에 어깨를 움직여보고 팔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60프로밖에 올리지 못했던 팔이 80프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여러 각도로 팔을 움직이며 기도하는데 또다시 팔이 뒤로 당겨지는 듯한 힘이 세게 들어가면서 몇 분을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팔을 통증없이 더 많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령님께서 어제처럼 오늘도 치료하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목을 좌우로 돌릴 때 뭔가 스치는 듣기싫은 소리가 계속 났었습니다.
그런데 척추와 목주변을 위해서 기도하실 때 갑자기 그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신기하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라고 큰소리로 말씀드렸습니다.
저의 병든 육체를 치료하시고 자유롭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특별히 어제 들은 요한복음 14장 말씀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걸 알리라라는 하나됨의 말씀에 몸이 진동했습니다.
생명되시는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더 알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저를 만나주시는 주님을 다른 사람에게 더 알리길 원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