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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치유집회: 정죄감에서 해방, 뼈의 교정

미분류
작성자
이소희
작성일
2020-10-01 23:31
조회
1056
안녕하세요, 헤븐리터치 온라인 치유집회에 3번째 참석하게 된 사람입니다.
처음 참여가 9월 15일 이었는데 그때 말씀을 통해서 오랫동안 시달리던 정죄감의 문제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아주 옛날부터 과거의 제 잘못과 제가 당했던 일들이 떠오르고 그때의 감정과 생각이 불일듯이 일어나 고통스러웠고
그 일들이 떠오를때면 고통에 시달리다 결국엔 '나는 죽어야해'라며 자신을 자학했습니다.(하지만 그때마다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취소했습니다.)

9월 15일 치유집회를 통해 그것은 단지 내 감정이고 생각일 뿐이고 이 감정과 생각은 내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제 안에는 과거의 제 경험과 감정과 생각으로 빚어진 거짓자아가 아닌 하나님이 주신 그리스도 안의 자아가 있음을 알게되고
그 마음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13장 44절의 땅속에 묻힌 보화를 생각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처음 집회참석 이후 저는 정죄감에서 무척 많이 해방되어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항상 집중력이 약했는데 정죄감이 사라지고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거짓자아를 만족시키기 위해 저 자신을 혹사시키거나 학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 집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간증이 있는데
9월 29일 집회를 통해 뼈가 교정되었습니다.
저는 몸의 어느부분이 균형이 맞지 않는지 반듯하게 누우면 왼쪽 갈비뼈가 더 솟아있고 오른쪽 갈비뼈는 아래로 있어 비스듬한 사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유튜브로 참석한 이후 그 다음날 왼쪽 갈비뼈 부분이 아파서 옷을 들치고 보니 왼쪽 갈비뼈가 많이 들어가있고 갈비뼈가 훨씬 평평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사실 왼쪽 갈비뼈 부근의 근육과 살들이 조금 아픕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갈비뼈가 솟아있다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그 부분의 살들이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이동한 부분이 익숙치 않아 조금 쑤시고 아픕니다.

아직 완전히 갈비뼈가 평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뼈들이 평평해 졌습니다. 치유집회를 계속 참여하여 완전한 뼈맞춤을 받겠습니다.

이것이 무척 큰 고민거리였는데 치유집회에서 주님께서 저에게 이런 은혜를 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추신]
9월 29일 화요일 치유집회를 참석할 때 즈음 갑자기 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비수준의 무기력함이 찾아왔고 머리도 어지러웠습니다. 침대에 오징어처럼 축 늘어져서 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장로님 말씀하시는거 하나도 빼먹지 않으려고 억지로 핸드폰 메모장에 써가면서 들었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지만 저 말씀, 꼭 받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선포하실 때마다 아멘,아멘하고 받아먹었습니다.
그날 당시에는 치유가 된줄도 몰랐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기도도 겨우 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바로 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몸이 변화되어 있었습니다.

말씀선포 당시 믿어지든 몸이 너무 힘들어서 안 믿어지든 하는 시늉이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아멘아멘 받으십시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하나님께서 전부다 역사해주신다는 마음으로
내 몸을 하나님께 맡긴다는 마음으로, 설령 말씀이 귀에 안들어오더라도 억지로라도 그 말씀을 들으십시오.

29일날 저도 너무 힘들어서 말씀을 울면서 들었고 놓친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누군가가 은혜의 자리일수록 악한 것이 방해를 한다는 말이 떠올라 억지로 버텼습니다.
29일 밤은 저에게 너무나 큰 은혜의 자리였고 억지로 버텨 들었을 때 내 의지와 생각과 감정과 노력이 아닌 성령님께서 저에게 역사해 주셔서 저를 치유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