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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로 인한 상처와 수치심에서 치유됐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HTM
작성일
2022-12-15 09:46
조회
588
2022년 12월 13일 화요집회 강*종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삼촌의 실수로
오른팔과 오른쪽 다리에 큰 화상을 입었습니다.

화상 흉터가 부끄러워 여름에도 긴팔과 긴바지만 입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두 분은 아픈 저를 감싸주기는 커녕
오히려 제 실수로 화상을 입은 거라며 저를 나무라셨습니다.

손장로님이 "흉터로 인해 고통 받는 분, 오늘 하나님께서 치유하셨습니다."라고 선포하셨 때
저를 이렇게 만든 어머니와 삼촌에 대한 분노가 제 안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어서 제 마음에 "아들아, 네 탓이 아니다. 내가 그들을 용서한다.
너도 이제 그들을 용서해라. 함께 가자."라는 음성이 들리면서
흉터로 인해 가졌던 수치심, 죄책감이 치유되고 처음으로 자유함을 느꼈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