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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아래 "중족골 만성통증" 을 치유받다.

영상 간증
작성자
우아한그녀
작성일
2023-06-28 22:32
조회
516
작년 6월부터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서 발가락 밑 중족골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계속적인 통증이 생겼습니다.
발바닥이 뜨겁고 피로하며 욱씬거렸는데, 나는 '금방 낫겠지, 시간지나면 나을거야' 라며 쉽게 생각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발을 쓰지 말고 쉬면 나을거라고 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차도가 없더니 어느새 만성통증이 되어버렸습니다.
걸으면 아팠고 서 있으면 발바닥을 누르고.... 외출을 금하고 의자에 앉아 또 몇 달을 보냈습니다.
마음이 초조해지고 우울했습니다.
'내 인생 끝났다' 걸으면 통증으로 재발되고.. 재발되고...
결국 완치는 없다 라고 병원 선생님의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양한방 여러군데 병원을 다녀도 차도가 없고 오히려 더 아파졌습니다. 그사이 몸무게는 3kg 늘어나서 몸이 무거워졌습니다.
어느날 밤에 빌립보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온통 기뻐하라고 하셨지만
‘나는 안기쁘다. 내가 왜 이렇게 비참하게 되었는지 알고 있지 않느냐 내 인생이 너무 슬프다’
성경책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신세한탄과 더불어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는 기도를 새벽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려움에 싸여 앉아서만 생활한지 10개월이 되던 어느날 저녁,
병이 아닌 다른일로 마음이 상해서 투덜거리며 잠이 들게 되었는데
다음날 (4/11화) 어제 일로 침울해져서 '안되겠다. 화요말씀치유집회 예배를 드리고 마음을 회복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전 영상예배를 드렸는데, 장로님께서 발바닥이 아픈 것은 마귀의 짓이라며 "꾸짖으라! " 고 하셔서 꾸짖었습니다.
그 순간 '병이 나았다!!' 눈물이 폭풍처럼 쏟아졌습니다. ' 내가 발을 잘못 관리해서 병이 생긴건데 그사이 마귀가 들어갔구나' 놀랬습니다.


마침 그날 저녁에,
화요말씀치유집회가 있어서 영상예배를 드렸습니다.
말씀 들으면서 눈물이 주룩주룩... 말씀 마치고 치유시간에 장로님이 "나았으면 뛰어다녀라 행동하라 !" 고 하셔서 방안에서 뛰어다녔습니다.


며칠뒤,
떡볶이를 먹었는데 배가 꽉 막혀서 음식이 전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다음날부터 곧바로 1시간씩 런닝을 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뛰어도 되나? 1년 가까이 발을 안썼는데... 그래도 하나님이 치유해주셨어!! '
잠을 잤는데 발바닥이 뜨겁지 않고 통증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달뒤,
갑자기 상체 무게가 느껴지면서 발바닥이 피로해졌습니다. 만지면 아프지는 않았지만...여러가지 생각속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사단이 치유를 빼앗으러 왔구나! ' 깨닫고 질병을 꾸짖었습니다.
이틀간의 발바닥 피로를 무시하고 1시간 런닝을 했습니다.
4월 이후로 매일 1시간씩 뛰고 많이 걷기도 하고, 2달 뒤에는 5시간씩 쇼핑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발가락을 꼼지락꼼지락 테스트를 하면(?) 느낌이 이상하며 약간 통증이 느껴졌지만 ( '왜 클리어하지 못하지??? ')
시간이 지난 어느날 꼼지락해도 통증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깨끗해졌습니다.
온전히 클리어해진 과정을 조심스레 지켜보다가 간증 올리는 게 늦어졌습니다.
(이미 나은것을 믿고, 아플수록 선포하라는 말씀을 믿고 행하며..)
4/11일에 치유받고 현재 2달 넘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고, 많이 걷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
만성통증과 두려움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상 생활을 못하고 평생 앉아서만 생활해야 되는구나.. 인생 끝났다' 라고 울면서 낙망했는데 정상으로 회복시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도 주님께서 치유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았습니다. " 나의 고통을 가져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