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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목발없이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mary888
작성일
2020-06-16 22:52
조회
1085
먼저, 이미 오래 전에 주님께서 행하신 일인데, 이제서야 나누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오늘 실시간 영상을 통해서 손기철 장로님께서 간증을 나눔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른 이들도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간증을 올립니다.

오래 전에 고관절 부위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면서 걷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들도 여러 군데를 다녔지만 원인을 발견하지 못한채 일단 계속해서 부풀어 오르고 있던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약 3개월 뒤 퇴원을 할 때 목발을 떼고 걸으면 다시금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다리 쪽에 체중을 싣지 말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당부를 하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기철 장로님의 치유 집회 소식을 접하고서는 어렵게 집회 장소에 참석했습니다.
이미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본당엔 들어가질 못하고, 교육관에도 이미 자리가 다 차서 어렵게 한쪽에 목발을 짚은 채로 서서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가 진행됨에 따라 허리와 다리가 너무나 아파서 집으로 돌아갈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어느 정도 몸을 편하게 기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막바지에 손기철 장로님께서 치유의 역사를 선포하실 때, 제 머리 속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치유를 믿고서 목발을 짚지 않고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순간 한 동안 걷지 못했기에 휘청거리며 넘어질 듯 했고 다시금 지난 번과 같은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미 손기철 장로님의 입술을 통해서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아가라고 하셨던 것이 떠올라서 절뚝거리면서도 계속 걸었습니다.

계속 1주일 정도를 그렇게 선포하며 걸었더니 하루 하루 점점 더 나아지더니 더이상 그렇게 절뚝거리지 않게 되었고,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은혜로 더 이상 목발을 짚지 않고 감사히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손기철 장로님의 입술을 통해서 주님께서 제가 거짓 자아에 속아왔던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 더 말씀하시며 주님의 말씀에 더욱 귀기울이도록 인도하심을 듣습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주님께서 제 삶을 왕되심과 인도하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