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올 여름 이유도 없이 다리 발목 부분이 너무 가려웠고 너무 긁어 다리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예배에 참여하기 전에도 다리가 너무 가려워서 두손으로 다리를 벅벅 긁다가 집회영상을 보았습니다.
화요 집회 중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는데 어제 (수요일) 다리를 긁지 않고 저녁시간을 보내며 하나님이 치유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의 알콜중독때문에 간절한 마음으로 집회영상을 틀어 놓고 예배를 드렸는데 장로님이 말씀 선포 중에 어떠한 중독이라도 예수님 안에서 치유받았다는 말을 하셨을 때... 마음 속에 감사가 우러났습니다.
다른 질병은 다 치유받아도 우리 아빠만은 안될거야라는 낙심함이 짓누르고 있었고 온가족들이 너무 힘들었는데...그것이 사단의 거짓말임을 알고 예수님의 십자가안에서 회복된 아빠를 보며 선포하며 글로 남깁니다.
또 감사하게 오늘은 술은 드시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온전한 치유가 임하였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빠를 깨끗게 하시고 온 가족들을 자유케하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