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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문이 열린 후 두배의 기쁨이 생겼어요

집회 간증
작성자
sunny75
작성일
2022-10-19 01:08
조회
488
저는 반성을 잘하고 뉘우치는 성격이 아니었는데, 아프고 난 후 회개의 문이 열렸습니다 제 인생은 아마도 코로나 백신부작용 이라는 주님의 선물을 받기전과 후로 나누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질병의 고침이라는 선물 후에는 집회영상을 통해 성령님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그 때부터 인것 같습니다 회개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님 덕분에 기쁘고 행복해졌습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제게 어떤 일을 하셨냐면, 집회 시작전 기도할 때 제 생각과 감정을 제 십자가에 못 박고 회개하고 온전히 제 자신이 제물이 되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사역자님의 소리가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습니다

예전에는 회개가 잘 되지도 않았고 부끄러운 줄 알았는데 지금은 금방 회개할 수 있고 그 후에 오는 기쁨은 희락이라는 단어로 바꿔져서 거룩함이라는 의미가 있어야 될거 같습니다

또 제 잘못은 기도하다 자꾸 주님께 확인 받고 점검해 보고 싶은 것인데 믿음과 반대되는 것으로 이렇게 하다보니 죄책감이 생겼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이 문제를 다뤄 주셨고, 기도의 주체는 주님이시며, 이 일을 말하고 이미 이루신 것을 제가 알게 될거라는 확신도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주님 일에 방해되지 않게 제 십자가에 온전히 죽으면 된다는 것을 또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간직하고 있는 레마로 주신 말씀이 18년 전인데 말씀을 이루시는 주님에 대한 주체가 바뀌지 않고 또 소원을 주셔서 다른 레마의 말씀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모두 다 제게는 기적입니다

오늘 집회에서 성령님의 임재를 기도해 주실 때 저도 너무 좋아서 이 변화에대해 앞에 나가서 말씀드리고 기도 받고 싶었지만 그 자리에 나아 갈 때는
작은 거짓도 없이 진실만을 말하게 하셔서 망설이다 그냥 집으로 왔어요

지난번에도 장로님께서 임파부종으로 기도해 주시며 인터뷰 하시던 날에
저는 마치 방언할 때처럼 머리 속에 제 생각이 안 났거든요 신기하기도 했고
주님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과장하고 보태던 버릇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회개하고 기쁘게 돌아오는데 전철타는 것도 예배 같고 버스를 기다리는 것도 예배 같았고 생전 처음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정말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 이렇게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M과 우리 모두를 인하여 홀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