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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인'하고 얻게 된 자유

집회 간증
작성자
두둥
작성일
2020-06-17 16:37
조회
1079
할렐루야!
저는 오랫동안 “거짓 자아”에 속아 괴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 손 장로님의 전화 상담 및 토요 질병치유 세미나를 참석하면서 “나를 부인”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 1인입니다.

그동안 거짓자아에 속아 나는 이래야하고 타인은 이래야하고 그래서 남을 정죄하고..

표면의식으로 하나님께 간구해 놓고 마음으로는 부정적인 것을 심어 감히 하나님을 시험하고 이용하려 했던 정말 그대로 가다간 큰일 날 사람이였습니다.

이런 삶을 반복하다가 이제 영혼이 피폐해져 스스로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때쯤

남편이 HTM을 통해 은혜받고 간절한 마음으로 장문의 편지를 써서 어렵게 손장로님과 전화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처음엔 절망이였습니다.

장로님 말씀이 너무 어렵고 훌륭하고 특별하신 분만 주님의 도에 이를수 있고 나는 도저히 은혜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정말 신앙이고 뭐고 포기하고 인간사 맘 편하게 인본주의로 한평생 살다 가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을 때쯤,,,

전화가 끊기고 다시 한번 전화를 주셨는데

그 때 말씀 중에 ‘거짓자아’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게 되었고, 거짓자아에 속지 않고 지금 이순간 여기에 집중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이 나를 부인하는 것임을 탁!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실제 생활에 적용했을 때 그토록 나를 괴롭히던 환경들이 잠잠해졌습니다.

영적 승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 주 토요일(6월 13일) 질병치유세미나에 참석해서 이제껏 하나님을 만홀히 여겼던 나자신을 회개하고

다시금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바로 과거의 나를 치유한 것임을 깨닫고 치유받았음을 선포했습니다.

영적 돌파를 경험하고, 그 후로 저는 진리안에서 자유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거짓자아에 속지 않을 것이며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만 따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어제 화요집회 끝에 장로님께서 “우리 전도합시다!!!,, 간증 적어주세요”하신 말씀에 동해서 고민하면서 적긴 했는데 그간 수십년간의 신앙생활의 방황을 촛점하여 적자니 너무 길어.. 간략히 적었습니다.ㅎㅎ
앞으로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나 아직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중보기도하고 삶의 현장에서 늘 순간순간 승리를 체험하며 주님 택하신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고자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