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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창조 이전부터 어린아이에서부터 지금까지

미분류
작성자
REJOICEMARY
작성일
2020-07-16 10:35
조회
1046
저는 27살 청년 임유빈입니다. 손기철 장로님과 같이 집에서 아무도 믿지 않아서 장로님의 말씀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있고 아빠가 골수 이형성증이 있어 나가다가 코로나 옮길까바 일도 못하고 집에서 기도하며 독대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우연히 손기철 장로님을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빠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예수님 앞에 나아가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내 안에 있던 스스로가 만들었던 거짓 자아를 알게 되었고 이 집에 흐르는 저주가 많았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고 싶을 때는 하루 종일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예배 드리는 중에 어둠이 소리지르면서 나가기도 하며 (예배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너무 다양하게 들어서)영의 자유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제 성령이 임재하기 시작하면 몸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움직이기도 하고 성령에 이끌려서 몸이 흔들리고 춤추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항상 열심히 일해야만 하나님이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전도해야 기뻐하신다는 거짓자아의 움직임으로 알 수 없는 어둠이 저를 침범해올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성령께서 내 안에 생수로 임하는 것이 느껴지며 자유해지고 이전에 나를 묶고 있던 완벽주의 음란 교만 등을 바라보게 되어서 자유해졌습니다 (계속 해서 가정의 흐름은 끊어내야하지만)
아빠를 치유하기 위해 주님께 나아갔는데 오히려 저부터 변화시키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최근에는 기도하는데 말이 안나오고 옹알이 '아따아따' 이런 말만 나오고 계속 울어서 이게 뭐에요 주님께 물었을 때 주님이 아기일 때 저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아기일 때 걸어갈 때 넘어져서 울 때도 주님이 옆에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이제 치유하기 시작하겠다' 라도 말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의 코드가 없는 곳에 살았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영으로 오셔서 보이지 않는 곳부터 치료하시고 점점 수면 위로 올라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직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의 행동의 근원을 알게 되었고 그 뿌리에는 가정에서의 좋지 못하는 영적 흐름, 상처가 있었습니다. 죄 죄로 나를 자책하는 내가 아니라 창조 이전의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기까지
주님 앞에 나아갔던 것 뿐인데 집의 분위기가 변하고 사랑이 넘치며 하나가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들에게도 영으로 하나님의 임재가 흘러가며 말하지 않아도 성령에 이끌리어 행동하기 시작할 때 주님보다 앞서지 않을 때 주님이 먼저가서 일을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바꾸시는 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세 자매가 매일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전에 종교활동이 아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제 마음에 있습니다.

이 사역이 계속 될 수 있게 HTM 다음 세대가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저는 옥천에 살아서 서울에 가고 싶었지만 오지 못했습니다ㅜㅜ코로나도 있고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 주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고 어둠이 사라지듯 이 나라가 열방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어 치유하심이 성령의 교통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