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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속사람이 진짜 나.

미분류
작성자
장미향
작성일
2022-02-13 13:09
조회
599
놀라웠습니다.
말씀의 실체가 입체적으로 느껴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식탁에서 늦은 점심을 하다가
평소에는 별로 하지 않던 외갓집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한학자셨고, 외할머니쪽으로 외삼촌이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셨고, 여러분들이 교육계에 몸담고 계셨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믿고 돌아 가셨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던 찰라에.

"혈통으로 나지 아니하고"...
누군가 옆에서 나에게 말하는것 처럼 말씀이 떠 올랐습니다.
요한복음 1장 13절 말씀이였습니다.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다."(요 1:13)

"children born 태어난 아이들 not of natural descent 자연적인
혈통으로가 아닌, nor of human decision 인간적인 결정에서 난 것도
아니오 or a husband's will 남편의 뜻에서 된 것도 아니오
but born of God"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다."(John 1:13)

그러면서 내가 거듭 났을 때,
나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았고,
하나님의 뜻으로 태어난 사람 즉 '속 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그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계신다는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이 말씀을 두번째 받았는데( 몇개월 전엔 받고 그냥 흘러 보냈는데)
오늘 이 말씀이 내 심중에 풀어지는 역사와 입체적으로
믿어지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겉 사람인 나의 키와 몸무게와 외모와 누구 엄마등등...
또는 내 생각, 내 느낌, 내 감정, 내가 행함이
곧 '나' 라고 정의해 왔던 '거짓 자아' 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태어난 새 생명, 속 사람이 진짜 '나'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머리에 지식으로만 있었던 말씀이, 기름부어지니(레마)
입체적으로 믿어져 버린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기~적이였습니다.

몇년전부터 손장로님의 책과 동영상으로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여러번의 내적 치유와 질병의 치유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 자녀라는 정체성 회복
말씀을 믿는것만이 아닌 누리는 풍성한 기쁨과 감사의
한결 같은 은혜.

그리고 새로운 차원의 영적 체험들(심중에 도장 찍듯이 각인되어지는)
내 안에 속사람이 겉 사람을 뚫고 나오는 듯했던 경험들 예를 들면
내 앞에 사람들을 향해서 갑자기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의 선포가 아닌
어떤 존재가 뚫고 나가는 듯했던 입체적인 경험들과
때론 내 의지 와는 상관없이 내 입술을 사용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권세~!!!
이러한 체험들을 통해서,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 되어진, '속사람'을 확인 시켜주시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더 확실히 속사람의 존재와 '그리스도의 의식'으로 산다는
말씀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서, 선명하게 누리면서 삽니다.

하나님 아버지 최고 입니다~!!!
우리 예수님 최고 입니다~!!!
성령님 최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