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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후유증 치유하심

집회 간증
작성자
기름 부으심
작성일
2022-03-08 22:33
조회
650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한번도 걸리지 않았는데..
지난달 마지막주에 갑자기 우리 가족 모두가 아이들까지 오미크론에 걸렸습니다.
정말 조심히 지냈는데..당황스러웠습니다.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았던터라 재택치료를 했습니다.
근데 재택치료 완료후가 문제 였습니다.

증상은 많이 좋아졌는데..
가슴이 답답하며 가슴통증과 함께 호흡곤란이 자주 있었습니다.

근데..오늘은 심각할 정도로 상태가 안좋아져서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갔지만...
자리가 없어 아무런 진료도 보지못하고
응급차에서 링거주사와 심전도 검사만하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그냥 집으로 돌아 가라고 했습니다..

이러다 죽는건가 싶었습니다.
계속 방언기도는 했습니다.

3시간동안 응급차에만 있다가.. 호흡이 가라앉아 집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가슴통증과 호흡이 불안했습니다.

근데 오늘 장로님. 치유기도중에 가슴통증과 호흡곤란과 오미크론에 기도를 하시는데..
얼마나 눈물이나고 통곡이 나던지요..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셨다는 맘에 감사가 흘러나왔습니다..

이제와서 오미크론에 그것도 온가족이 걸린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심판하시는건가.,버리신건가..말도 안되는 생각이 재택치료동안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물론 그 생각을 물리치며 회개기도도 했습니다..

아무튼 오늘 집회 치유기도를 통하여 저와 우리가족을 치유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드리며
또한 장로님과 HTM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