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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거북목 통증, 어깨 뻐근함 통증, 허리 통증이 나았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꿈꾸는 부부
작성일
2020-01-20 13:41
조회
1360
안녕하세요?
저는 규장출판사에 다니고 있는 디자인팀 조아라 간사입니다^^
새해 첫 규장 직원 예배에 손기철 장로님이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고 난 후 치유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당시 저는 앉아만 있어도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가 아프고
허리통증이 심했습니다. 중간 중간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였지만
잠시뿐 금새 또 아파왔습니다. 원래 오래전부터 자세가 좋지 않았고
허리에 근력이 없어서 오래 앉아있는 것 자체가 저에겐 큰 고역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하게 아픈 곳을 위해 기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저는 제 몸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를 받았습니다. 장로님께서는 제 아픈 부위인 목에 손을
얹으시고 기도를 해주셨고 또 척추뼈 번호를 구체적으로 불러가시며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편하게 서서 기도를 받았는데 어느 순간 제 척추가 올곧게 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집중해서 느꼈습니다. 기도가 끝무렵에 이르렀을 때
제 몸은 너무 평안해졌습니다. 기도를 다 받고 자리에 돌아와 정상 업무를 보기 시작하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몸이 나았는지 아닌지 잘 몰라서 계속 움직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회사 계단을 오르내리며,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과정에서
제 몸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사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늘 어깨가 뻐근하고 무거웠는데
치유기도를 받은 그 날 계단을 오르내릴 때 어깨가 너무나 부드럽고 가벼움을 느껴서 정말 이상하고 신기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양치를 하거나 손을 씻을 때 세면대 앞에서 허리를 숙이면 허리가 묵직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치유기도를 받은 날 세면대에서 양치를 하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데 허리가 정말 곧게 펴진 느낌, 개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치유기도를 받은 직후 뭔가 모르게 기분이 너무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제 몸을 고치시고 치유해주셨다는 믿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그 뒤로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볼 때 자세를 바르게 앉으려는 인식이 자꾸 생겨나고 의지가 든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는 바르게 앉아야지 하면서도 허리가 아프고 힘들면 다리를 꼬고 앉거나 몸에 안좋지만 저에게는 편한 자세로 바꿔앉는 일이
정말 많았는데, 이후로는 그렇게 앉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나도 자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고 자세가 흐트려져도 금방 바른 자세로 돌아오려는
인식과 의지가 생겨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 다 하나님이 하셨고, 앞으로도 저의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시고 또 저의 다른 부분도 고쳐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몸뿐 아니라 제 삶도 하나님께서 바르게 교정해 주시리라 믿고 기대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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