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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의 기도소리가 들렸어요

집회 간증
작성자
빛에감추인보석
작성일
2019-09-18 19:39
조회
1338
추석 전 화요 치유집회를 참석했습니다.

찬양을하고 모두 일어서서 장로님이 기도를 하실때에 저는 머리가 아픈 사람이 아닌데 갑자기 머리에 바람같은게 들어오더니 무언가를 도려내는 듯한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에 장로님께서 뇌종양 치료된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고 하셨고, 뇌종양이 있는 사람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그게 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저는 뇌종양 판정을 받은 적이 없기에 제 생각일 뿐이리라 생각하고 나가지 않았어요.. 아직도 도려내는 듯한 그 느낌이 무엇이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도 중보카드를 작성하고 왔는데요

월요일새벽과 화요일 새벽에 장로님이 저를위해 기도하는 소리가 들리고 몸이 굉장히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소리가 진짜 음성처럼 귀 안에서 머물렀습니다. 환청인지 저는 알지못합니다. 잠결인지 꿈결인지 알지못하지만 몸이 시원합니다.

하나님을 바로알고 진짜 믿음이 어떤것인지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첫 참여라 장로님 기도는 받지 못했지만 치유사역하시는 집사님께 기도를 받고 선포기도를 매일 하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하고있는데 꾸준히 안되네요.

하나님안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지금은 일에 매여서 이번 집회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한걸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권세가 있는 주 예수그리수도의 이름으로 중증근무력증으로부터 해방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엔 완치간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