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11월 5일 화요집회 마무리 단계에서 기도하는 중에 장로님이 말씀을 품으라며 신체의 여러 부위를 말씀하 셨는데 순간 양쪽 고관절과 항문 부위에 힘이 쫙 주어지며 서서 기도하다가 휘청거릴 정도의 강한 힘이 골반을 감싸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끄러워 단상으로는 못 올라가고 앞쪽에서 얼쩡거리기만 했습니다. 오랫동안 요실금, 변실금의 증상이 있었고 병원에서는 케겔운동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기 힘들정도로 누구에게 말도 못하는 문제들이 있어서 많은 고통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얼마전에는 동영상으로 집회 말씀을 듣다가 장로님이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신다는 말씀이 믿어지는 놀라운 일이 있었고,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을 때 문제가 해결되는 경험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율법의 멍에를 메지 말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나의 감정도, 이론도, 경험도 말씀앞에 모두 내려놔야한다는 것을 많은 고통의 터널을 통과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말씀을 믿음으로 화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말씀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