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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나눔

가장 큰 기적

영상 간증
작성자
혜옥
작성일
2020-03-25 13:38
조회
1343
저는 하나님의 딸입니다.
2017년 위암 4기로 수술 (80% 절제) 후 8차 항암에 걸쳐 완치
=> 고관절 수술
> 현재 위암이 재발해서 왼쪽 방광이 막혀 스탠트 시술로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의사는 항암을 무한정해야 하고, 재발인 경우 1년 정도 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사명을 주셨기에 (올해 그레이스 교회를 가정에서 개척합니다.), 살리실 것이라는 확신 가운데
다시 한 번 HTM 영상을 찾고, 말씀 선포와 찬양을 시작했습니다.
(1차 암 때 큰 도움 얻었거든요.)

암 재발 후 시청한 영상에서
'하나님께서 암종을 이미 뿌리째 말려 버리셨다'는 장로님의 선포를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 이후 과정은,
암 쓰레기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고통스럽지만 필요한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상을 보는데,
(1084 자기를 포기할 만큼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십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기적은,
HTM 메시지가 완전히 믿어지는 기적이다.
제가 하나님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는 것.
보이는 상황이 어떻든, 제가 완치되었다는 확신이 있는 것,
하나님이 제 아빠이시고, 제 곁에, 제 안에, 저의 전후좌우에, 모든 상황 가운데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있는 것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이 고백을 드리려 간증 올립니다.


4월 10일에 세 번째 항암을 하러 의사 만나러 갑니다.
의사도 예수님 믿는 사람이고, 환자를 무척 아끼는 의사입니다. 목사님 목사님 하면서요...

그 의사가, 이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4월 10일 채혈 결과 암세포가 어디 갔지? 놀라면서
더 이상 항암은 필요 없고, 1-2년 추적조사 해 보자고 나올 것 같습니다. ^^

현 상황을 잠시 알려 드립니다.
심한 구토증.
심한 변비.
항암제의 여파입니다.

기쁨 가운데 기도 부탁 드립니다.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