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간의 손톱사마귀가 치유되었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혀누
작성일
2019-10-30 11:10
조회
1244
7월 어느 화요일 저녁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어머니가 가고 싶으시다고 해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퇴근하고 가려니 너무 피곤해서 가기 싫었고,
뭔가 암이나 희귀병 같은 큰 질병이 있어야 가야할 것 같은데 저는 엄지 손톱에 사마귀가 난 것이 다여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작은 질병이라 기도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 켠에서는, 평소에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며 교회를 다니지만
매 주 내 마음대로 살다가.. 이제 와서 치유 집회 같은데 가서
원하는 것을 갖고 하나님께 치유를 기도 하는 것이 뻔뻔스럽게 느껴졌고 낯부끄러웠던 것이 컸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면서 점점 부끄러움보다는 간절함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다른 장기기관에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사실 6년간 아주 많은 피부과를 다녔고, 한의원까지 가보았지만
다양한 치료방법을 해봐도 일시적으로만 사라졌다가 끊임없이 재발했었습니다.
피부과에서 손톱 밑에 난 사마귀는 불치병까지는 아니지만 그것에 가까운 난치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별 것 아니지만 '무엇이든지 나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구나' 용기가 생기기도 했고
낫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기도시간에 무대 옆에 붙어서 여러 사람 머리위에 안수해주실 때 저도 받았는데,
제가 두려움이 컸는지 다른 사람은 다 쓰러질 때 저는 멀쩡하게 서있어서 뻘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장로님께서 이미 받은줄로 알고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예전에 있었던 일까지 깨닫게 되면서
그렇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자 비밀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그런 한 번 경험이 있어서 그게 무슨 말씀인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10년 전 제가 대학 입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기도제목이 있었는데,
그 때도 제가 처음에는 "주님 이렇게 해주세요. 주님 이렇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기도하다가
몇 달 간 같은 기도를 하면서 나중에는 기도가 점점 바뀌어 졌었습니다.
"주님 이미 그 일을 일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했고 기도제목이 이루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도를 했을 당시에는, 실제로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었지만 선포함과 동시에 이미 진정한 기쁨을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6-7년간 그 어떤 사마귀 치료를 받아도 안되었는데 이게 될까?라는 생각이 찰나에 들었지만,
말로 선포했고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6-7년간 봐온 손톱인데, 이 손톱이 깨끗하게 나아진 것을 상상하기 어려워 반대손톱을 보며 구체적으로 상상을 그리며
하나님께서 사마귀를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여러번 되뇌일 수록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 느껴졌고, 진심으로 감사함이 느껴져서 벅찼습니다.
집에 와서도 입으로 소리내어 감사했습니다.
눈 뜨자마자 "주님 제 손톱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면 갑자기 감사하고, 자기전에 감사하고 여러번 되뇌였습니다.
몇 일이 지나니 사마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깨끗하게 되었고,
3달이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재발하지 않고 깨끗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
말씀으로 선포하는 것의 중요함.
소리내여 내 귀가 듣고, 몸이 듣게 되었을 때 일어나는 말씀의 능력.
우선은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이미 일어난 것으로 감사할 줄 아는 믿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키포인트인것인지
다른 분들도 깨닫고 치유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입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상상했던 깨끗한 손톱에 대한 모습이
아직도 눈을 감고 감사기도를 할 때면 그대로 그려집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도 이 글을 보고 치유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어머니가 가고 싶으시다고 해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퇴근하고 가려니 너무 피곤해서 가기 싫었고,
뭔가 암이나 희귀병 같은 큰 질병이 있어야 가야할 것 같은데 저는 엄지 손톱에 사마귀가 난 것이 다여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너무 작은 질병이라 기도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한 켠에서는, 평소에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며 교회를 다니지만
매 주 내 마음대로 살다가.. 이제 와서 치유 집회 같은데 가서
원하는 것을 갖고 하나님께 치유를 기도 하는 것이 뻔뻔스럽게 느껴졌고 낯부끄러웠던 것이 컸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면서 점점 부끄러움보다는 간절함이 커졌던 것 같습니다.
다른 장기기관에 큰 병이 있는 것은 아니였지만,
사실 6년간 아주 많은 피부과를 다녔고, 한의원까지 가보았지만
다양한 치료방법을 해봐도 일시적으로만 사라졌다가 끊임없이 재발했었습니다.
피부과에서 손톱 밑에 난 사마귀는 불치병까지는 아니지만 그것에 가까운 난치병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에 비해 별 것 아니지만 '무엇이든지 나도 주님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구나' 용기가 생기기도 했고
낫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기도시간에 무대 옆에 붙어서 여러 사람 머리위에 안수해주실 때 저도 받았는데,
제가 두려움이 컸는지 다른 사람은 다 쓰러질 때 저는 멀쩡하게 서있어서 뻘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장로님께서 이미 받은줄로 알고 감사하라고 하셨는데, 갑자기 예전에 있었던 일까지 깨닫게 되면서
그렇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자 비밀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그런 한 번 경험이 있어서 그게 무슨 말씀인지 단번에 이해가 갔습니다.
10년 전 제가 대학 입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기도제목이 있었는데,
그 때도 제가 처음에는 "주님 이렇게 해주세요. 주님 이렇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라고 기도하다가
몇 달 간 같은 기도를 하면서 나중에는 기도가 점점 바뀌어 졌었습니다.
"주님 이미 그 일을 일어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했고 기도제목이 이루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도를 했을 당시에는, 실제로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었지만 선포함과 동시에 이미 진정한 기쁨을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6-7년간 그 어떤 사마귀 치료를 받아도 안되었는데 이게 될까?라는 생각이 찰나에 들었지만,
말로 선포했고
믿음대로 되었습니다.
6-7년간 봐온 손톱인데, 이 손톱이 깨끗하게 나아진 것을 상상하기 어려워 반대손톱을 보며 구체적으로 상상을 그리며
하나님께서 사마귀를 치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입술로 고백했습니다.
여러번 되뇌일 수록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 느껴졌고, 진심으로 감사함이 느껴져서 벅찼습니다.
집에 와서도 입으로 소리내어 감사했습니다.
눈 뜨자마자 "주님 제 손톱을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나면 갑자기 감사하고, 자기전에 감사하고 여러번 되뇌였습니다.
몇 일이 지나니 사마귀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깨끗하게 되었고,
3달이 넘게 지난 지금 아직도 재발하지 않고 깨끗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것.
말씀으로 선포하는 것의 중요함.
소리내여 내 귀가 듣고, 몸이 듣게 되었을 때 일어나는 말씀의 능력.
우선은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이미 일어난 것으로 감사할 줄 아는 믿음.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키포인트인것인지
다른 분들도 깨닫고 치유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감사합니다. 감사함을 입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상상했던 깨끗한 손톱에 대한 모습이
아직도 눈을 감고 감사기도를 할 때면 그대로 그려집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런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도 이 글을 보고 치유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누가 뭐래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