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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성령세미나 후기

미분류
작성자
새넌
작성일
2020-08-08 13:12
조회
1310
후기나 간증을 올려달라하셔서 작성합니다.

세미나는 첫 온라인 zoom으로 진행되었고
7만원을 납부하고
111명의 인원이 동시 접속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 시작 하루전 센터로부터 100페이지 넘는 분량의
파일이 발송됩니다. 사진 공지 된 바 없이 강의 하루 전
많은 양의 온라인 파일이라 내용을 다 습득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강의시간에 파일을 연채로 수강하면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장로님의 성령님 관련 두 서적의 내용과 거의 같았습니다. 어차피 지식으로 공부하기 위해 세미나 신청을 한 것은 아니기에 이런점은 문제 될 것 없었습니다.
그러나 긴시간 강의식으로 본문 내용만을 가지고 진행하시기에
강의 말미에 20여분 동안만 주어진 질의 응답시간은 많은 참석자 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엔 현저히 부족한 시간 같았습니다. 그래서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로 질문을 보내라 하셨고 다음날 강의 시작에 어제 이메일로 받은 몇분의 질문에 답을 주셨고 나머지 분들은 꼭 어떻게든 답장을 주시겠다 하셨지만 질문을 보낸저도 채택은 물론 답변받은 건 없었습니다. 아쉽지만 바쁘시니 이런점은 이해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둘째날 강의 말미에 전체적으로 성령 받는 기도를 다같이 했고 이시간도 전체 강의시간에 비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장 먼곳에서 접속하신 인도에 계신 분은 특별히 개인적으로 기도해 주시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성령님이 무소부재하시고 온라인으로도 역사하신다는 좋은 예시로. 그 외에 온라인 수업이라 특별히 제한적인 부분은 없었고 기존 센타에서의 세미나와는 어떻게 다른지 두번 다 참석하진 않아서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수의 참석자를 생각하면 소통의 어려움은 조금 있는 듯 합니다. 이 세미나 보다 킹덤빌더 세미나를 강력히 추천하셨지만 그냥 유틉 말씀을 계속 들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상 첫 세미나 참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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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해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처음으로 시작된 ‘성령과 기름부으심 세미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시고 후기를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생각되며, 보내 주신 내용을 참고해서 차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1) 보통의 경우는 당일 날 교재로 나누어 드리게 됩니다. 온라인 세미나의 경우는 미리 교재를 보내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리자면, 등록을 하신 후에 1-2전에 취소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보니 최종 참석자 명단은 수강일 1전에 최종 결정되어집니다. 사전에 미리 교재를 보내드리면 취소가 불가하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 부득불 하루 전에 보내드리게 되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정해진 강의 내용에 충실히 하고자 하다 보니, 말씀한 바대로 질의문답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이 충분치 못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좋은 방법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지금 다른 세미나의 경우는 정해진 세미나 후에 다시 질의문답을 하는 줌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는 보내오는 질문을 읽으시고 취합하여, 강의시간에 그 내용을 녹여가며 설명하십니다. 또한 개인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짧게나마 답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무국에서 혹시 장로님께 메일을 토스하지 않았나 해서, 보내 주신 분의 메일주소로 검색해 본 결과, 질문을 보낸 메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지금이라도 메일을 보내 주시면 장로님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 오프라인의 경우는 세미나 중에 기름부으심을 위해 한 분 한 분 기도해 드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줌으로 하는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줌으로 한 분 한 분 기도해 드리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 동안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할지, 그리고 화면에 얼굴을 비추지 않으신 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앞으로 고려해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최선을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 보내 주신 후기가 저희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종합해서 보다 나은 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