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증나눔

간증나눔

죽고 싶다는 충동

집회 간증
작성자
유기농 토끼
작성일
2020-12-07 20:10
조회
1516
저는 몇달 전까지도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괴로웠습니다. 어려서 부터 교회를 다녔고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도 다니고 직분도 맡아서 충실히 감당했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은 어릴때부터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 말하지 못할 힘들고 괴로운 일을 겪었으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기도를 하고 은혜를 받았다고는 했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생각은 내가 어찌할수 없는 것인가보다하고 살아왔습니다. 어느날은 남편과 북한산에 등산을 했는데 바위 위에 나를 앉혀 놓고 남편이 사진을 찍어 준다고 했는데 머리위로 날아가는 새들에 눈길이 갔습니다. 손에 닿을 듯했고 새를 잡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저는 떨어져 죽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남편에게도 말 못할 자살충동 특히나 떨어지고 싶다는 충동이 더 크게 일어 났습니다. 높은 곳이나 강물이 흐르는 다리위에도 무서워서 못 올라갔습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이 없이 곧 떨어져 죽을 것만 같았거든요 남모를 고민을 가지고 살다가 코로나로 인해 유튜브 집회 실황을 보게 되었고 그날 많이 숱하게 들었던 말씀이었지만 그날 만은 뭔가 깨달아 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집회를 통해 오직 나는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나 밖에는 없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이미 죽었고 예수께서 나를 살리셨고 나는 오직 주님께 속한 자이다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 우편에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나 그것 밖에는 정의 할 수 있는 다른 것이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내몸이 내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라는 것이 온전히 믿기워 졌습니다. 그러니 내 목숨 내생명은 내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악한 영들아 나를 떠나라! 내 생명은 없다, 주님의 생명이다.니들이 감히 주님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나를 떠나라 이 썩을 것들아! 하고요 . 그리고 벌써 몇달이 흘렀네요. 그이후 저는 떨어져 죽고싶다는 충동이 그런 생각이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그런 생각이그냥 싸악 사라졌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