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나눔

종종 손 마디 관절의 통증이 있었는데 아직은 나름 젊은 나이(40대 중반)라 고집하며 병원을 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말 김장을 하면서 무리를 했는지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손 마디 관절 부위가 부어서 손을 사용할때마다 통증때문에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손 마디 관절의 통증을 위하여 기도하면서 많이 좋아지고는 있었지만 여전히 통증은 남아 있었는데 11.21(수), 어제 하나님나라 기도운동을 마치고 손 장로님께서 치유기도를 해 주실때 손 마디의 통증으로 고생 하는 (퇴행성~) 분 하나님께서 만져 주신다고 하셨을때 '오~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믿음으로 받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진료를 받아 보질 않아 퇴행성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 또한 믿음으로 양 손을 포개고, '손 마디 관절 통증이 이 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나앗음을 선포합니다! '라고 기도하니 손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통증이 있길래 통증이 느껴질때마다 '그래도 나는 나았습니다!'라고 선포하는데... 순간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농부가 씨앗을 심고 잘 자랐나... 하고 계속해서 들춰보는 믿음을 책망하시는거 같아 모든 것 주님께 맡기고 잠을 잤고, 다음날인 오늘 아침,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오른손 손가락 마디가 너무 편해졌음을 느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 컴퓨터 앞에서 키보드로 글을 쓰고 있는데도 전혀 불편함도 없습니다~ 손 마디 관절이 부어서 주름도 없었는데 원래대로 관절 주름(?)이 생겼습니다!!ㅎㅎ

왼손 마디는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이마저도 주님께서 낫게 하셨음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수시로 땅에 심기워진 씨앗을 들춰보는 믿음이 아닌, 싹이 나고 잎이 나고 열매를 얻기까지... 주님의 일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