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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관절을 치유해주셨습니다

집회 간증
작성자
나무위에서
작성일
2019-06-12 12:00
조회
976
아버지는 오랜시간 알코올중독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최근 아버지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문을 열어가셨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싶다고 고백하게 되셨습니다.

무릎이 아프신지는 8개월쯤 되신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를 가보고 사진을 찍어봐도 별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무릎이 아프다며 힘들어하셨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날때도 무릎이 아파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어제 부모님을 모시고 참여하게 된 집회에서 기도회 중 무릎을 치유받게 되셨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실때도 지금도 무릎이 안아프다고 하십니다.

저는 아버지의 알코올중독을 두고만 기도했었는데, 그리고 어제까지만 해도 아버지가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아무 일도 없었구나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 자신의 입으로 스스로 간증을 하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어제 설교를 들었음에도 마음을 낙담하였던 일이 주님께 죄송합니다.

아빠를 만져주신 하나님, 아빠를 만나주신 하나님! 아빠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신 하나님 정말로 감사합니다!